드림 🏐 그 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새벽 요정이 당신의 그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몰래 들려준다네요 

당신의 그와 그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단어 하나를 적어주세요 

 

마라맛 존재

 4

[닝겐1]

스가와라 / 여름

[글쓴닝겐]

'눈이 마주치면 마주 웃어주는 얼굴이 예쁜 친구'

그 애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어서 자꾸 그쪽을 쳐다보게 된다. 시선을 느꼈는지 뒤를 돌아봤을 때는 조금 놀랐지만 살짝 웃으며 칠판을 보라며 입모양으로 말하던 순간이 이따금 떠오른다. 월요일에는 말을 걸어봐야지.

[닝겐1]

센세 나 잠 못 자😣🤛🏻

[글쓴닝겐]

스가와라가 자기 전에 했던 고민 : 그렇게 안 친한 동급생이 갑자기 라인 보내면 싫어하려나?

[닝겐2]

오사무 / 자전거

[글쓴닝겐]

'맛잘알 햄스터'

그 쬐끄만 볼에 그게 다 들어가네... 매점 앞에서 자주 보이는 그 애가 눈에 익었다. 약간의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음. 그 애가 들고있는 간식은 항상 실패 없이 맛있었기에 마음 속으로 인정하고 있다. 빵빵해진 볼 한 번 눌러보고 싶은데 안 되겠제.

[닝겐2]

와 햄스터라니 센세 나 기절해??? 🙊

[글쓴닝겐]

오사무가 최근에 했던 고민 : 복도에서 마주친 그 애가 입에 물고 있던 과자의 정체가 궁금하다. 몇 반이지?

[닝겐2]

귀엽다 귀여워 ㅠㅠㅠㅠㅠ 당장 찾아가서 알려줘.. 🥹🥹

[닝겐3]

오이카와/불

[글쓴닝겐]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애'

비가 많이 오던 날 우산을 빌려줬던 걸 보면 분명 나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 그 애가 말만 걸려고 하면 자꾸 도망간다. 이건 그냥 답례를 못 해서 답답한 거니까! 오이카와 씨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니까! ...혹시 내가 부담스럽나?

[닝겐3]

마냥 밝은 분위기보다 좀 눅눅하고 다운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의 토오루...좋다 센세.. 마지막에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

[글쓴닝겐]

오이카와가 최근에 했던 고민 : 맛키랑은 잘 얘기하던데. 그런데 이걸 맛키한테 부탁하기에는 뭔가 자존심 상한다! 자연스럽게 대화할 방법이 없을까?

[닝겐4]

히루가미/그늘

[글쓴닝겐]

'똑똑해 보이는 바보.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바보'

누가 얘 보고 눈치 빠르다고 그랬어? 둔탱이잖아. 숨긴 적도 없는 호감을 아직도 모르고 친구로만 대하는 게 답답하다. 급기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연애 상담을 신청해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왜 좋아하게 됐는지 알게 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참는 중.

[닝겐4]

우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뜨케 난 바보야 저는 바보예요..🥺

[글쓴닝겐]

히루가미가 최근에 했던 고민 : ...걔는 눈이 상당히 낮은 것 같다. 왜 하필 그런 애를... 자존심에 약간 스크래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닝겐]

'다정하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 너.'

마음이 없어도 한 번만 만나봐주면 안 되겠냐는 무리인 부탁을 받아준 것이 고맙다. 내가 제법 괜찮은 남자라며 되는 대로 뱉었었지만 그 애의 마음에 차는 남자는 못 된 것 같다. 예전과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네 한결같음이 이렇게 아플 줄이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닝겐]

알림 보고 빵 터졌던 댓글 🤭
-
쿠로오가 최근에 한 고민 : 민폐 그만 끼치고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

[닝겐6]

스나 / 여우

[글쓴닝겐]

'찌르면 찌르는 대로 반응이 돌아오는 웃기는 애'

속이면 속이는 대로 매번 홀라당 넘어가는 게 웃기다. 최근에는 나름 경계한다고 내가 하는 말을 의심하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조금만 미끼를 던지면 콱 문다. ...진짜? 라고 되묻는 반응이 일품. 월요일에는 뭐로 놀리지. 등에 뭘 달고 온 거냐고 할까.

[닝겐6]

놀리는 거 결혼으로 책임져라 스나린

[글쓴닝겐]

스나가 최근에 한 생각 : 자기한테 치근덕대는 추파도 눈치 못 채는 건 약간 짜증 날지도. 그 정도는 거절하라고.

[닝겐6]

스나가 대신 거절해주자

[닝겐7]

카게야마 / 핸드크림

[글쓴닝겐]

'공부 잘하는 반장'

안경 녀석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친절하게 모르는 걸 알려줘서 좋다. 손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관리를 하는 걸까? 카게야마 군은 공부 잘하게 생겼는데 반전 매력이 있네. 라고 했다. 공부 잘하게 생긴 건 어떻게 생긴 거지?

[닝겐7]

포근한 청춘 그 자체! 예쁜 글 감사해요💙 푹 쉬세요~

[글쓴닝겐]

😚
-
카게야마가 최근에 한 고민 : 스가와라 씨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작은 답례라도 하라고 하셨는데 반장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닝겐7]

귀여워ㅠㅠㅠ 고민하다 요구르트나 우유 주는 거 아니냐고🥰

[닝겐8]

쿠니미 / 첫사랑

[글쓴닝겐]

'내가 아직도 애인줄 아는 누나'

나보다 키도 작고 멍'청한 놈을 애인이랍시고 오구오구(우웩)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너도 얼른 대학 가서 사랑을 해봐야 한다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가 짜증난다. 조금 투덜거렸다고 그런 점이 네가 아직 애기인 거라며 웃는 게 진짜 짜증나...

[닝겐8]

귀여워... 짜증내지마 ㅠ

[글쓴닝겐]

쿠니미가 최근에 한 고민 : 누나는 눈치가 없어서 직접 얘기 안 하면 모를 것 같은데 말하면 멀어질 것 같다.

[닝겐9]

이와이즈미 / 동경

[글쓴닝겐]

'마츠카와랑 같은 반. ...내 팬이라고 한 애'

발렌타인데이 때 대충 봐도 엄청 정성 들여 포장한 것 같은 상자를 주길래 오이카와한테 주면 되냐고 물어봤다가 혼났다. 너한테 준 건데 왜 걔한테 주면 되냐고 물어보냐고 사실 반 정도는 못 알아들었지만 아무튼 내 칭찬을 잔뜩 하면서 초콜릿을 주고 갔다. 당황은 했지만 사실 좀 기쁘다. ...오이카와가 아니라 내 팬이라고. 계속 나를 응원했다고.

[닝겐9]

ㅠㅠ 이와. 널 위해서라면 내가 못할게 뭐가 있겠니.. 변치않고 꿋꿋이 모두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네가 나에겐 동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닝겐9]

센세 진짜 너무 좋아요 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일독해야지ㅠㅠ 길가다 꼭 5마넌 줍길 바랍니다💋💘💞💝💓💕❤️‍🔥❤

[글쓴닝겐]

😳🙇🏻‍♀️ 멋진 감상에 이와이즈미를 향한 애정이 돋보이는 댓글 💯
-
이와이즈미가 최근에 한 고민 : 받고 놀라서 고맙다는 말을 못 한 것 같다. 다음에 만날 때 꼭.

[닝겐10]

사쿠사 / 고양이

[닝겐10]

새벽에 맛도리 박사께서 강림하셨다…

[글쓴닝겐]

'왜 나를 무서워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짝 된 날부터 살짝만 움직여도 눈에 띄게 움찔거려서 오히려 신경쓰인다. 모토야가 관심사를 공략하라길래 (귀찮아...) 짝꿍 괴롭히냐는 말 듣는 것도 슬슬 질려서 고양이 볼 때 고양이 좋아하냐고 말 걸었다니 미안하다며 도망가서 어이없다. 왜 자꾸 도망가는데?

[닝겐11]

시라부 / 편지

[글쓴닝겐]

'손 진짜 많이 가는 애'

아프면 보건실을 가야지 조금만 참으면 낫는다고 뻐기는 게 존'나 뒷골 땡긴다. 행운의 편지 받았다고 비명 지르면서 제일 먼저 나한테 한 통 보내는 게 열받음. 보고 있으면 골 때리는 데 웃기긴 해서 같이 있는 게 싫지는 않다. 지네 반은 월요일에 문학 숙제 있는 거 까먹고 우는 소리 낼 게 뻔하니까 노트 챙겨야겠네. 에휴.

[닝겐11]

😭😭😭너무너무 설렌다....사랑합니다.....🩷🩷

[글쓴닝겐]

시라부가 최근에 한 고민 : 요즘 텐도 선배가 눈 마주칠 때마다 자꾸 이상한 표정으로 웃는다. 또 무슨 장난을 치시려는 거지.

[닝겐11]

으허헉으헉 귀여워... 눈치빠른 텐도가 밀어주라🫶

[글쓴닝겐]

오야스미... 😴

[닝겐1]

❤️❤️❤️❤️❤️

[글쓴닝겐]

💞💞

[닝겐12]

까비...

[글쓴닝겐]

👀!

[닝겐12]

두둥탁!!!!!!!
후타쿠치 / 고백

[글쓴닝겐]

'자기가 맹수인 줄 아는 래서판다 ㅋㅋ'

날 만날 미래의 애인이 불쌍하다길래 너랑 연애할 거라고 농담처럼 던졌더니 진심으로 질색해서 계속 신경쓰인다. 아니, 뭐. 내가 어때서? 나 정도면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고 몸도 좋고. 어디 가서 안 꿀리거든. 보는 눈 너무 없는 거 아냐?

[닝겐13]

나중에라도 되신다면..🥹
키타 / 비누향

[글쓴닝겐]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고 있는 사람도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아이'

처음 멘토멘티로 만났을 때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며 울상을 짓던 얼굴이 눈에 선한데 조금 길을 잡아준 것만으로 성적이 오르고 있어 기특하다. 같이 있을 때 드문드문 느껴지는 비누향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아이. 이번 시험 만족스럽게 끝내고 오면 밥 한 번 사줘야겠다.

[닝겐13]

악 키타상~~~~~~~❤️‍🔥ㅠㅠㅠㅠ 아 근데 키워드가 닝에 대한 거였군욯ㅎ 전 캐보면 생각나는 거 썼는데 핳 센세 고마워욥~~~😘😘😘

[닝겐13]

앗 아닌가 서로 비누향을 생각한 건가 워후~~ ❤️‍🔥❤️‍🔥

[글쓴닝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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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가 최근에 한 고민 : 배구부 후배들한테 그 애한테 항상 주던 사탕을 줬더니 미묘한 표정이 됐다. 홍삼 사탕은 좀 그렇다던데 억지로 먹은 건가.

[닝겐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귀엽다.. 선배가 키타상이면 당연히 홍삼캔디라도 달게 먹을 수 있다구ㅜㅜ 센세 살앙해.. 너무 깜찍하자나.. 🥹💗💗

[닝겐14]

이제야 들어와봤는데 센세의 필력이 너무 좋아서…ㅠㅠㅠ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보쿠토 / 눈

[글쓴닝겐]

'내가! 멋지다고 했다! 내 팬!!!'

체육대회 날 멋진 사람이라는 쪽지를 고르고 나를 찾으러 왔다! 게다가 내 헤이헤이헤이를 받아쳐줬어! 좋은 친구! 어떤 경기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 건지 궁금하다. 다음 경기도 보러 와주려나? 또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으니까 와줬으면 좋겠다!!

[닝겐14]

코타로ㅠㅠㅠ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근데 혹시 닝 경기 보고가 아니라 눈이 예뻐서 코타로 찾으러 간건가요?😮

[글쓴닝겐]

제시해주신 단어는 제가 약간의 참고와 할 수 있으면 녹여내는 거라 닝이 원하는 쪽으로 비하인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눈이 예뻐서 찾아갔던 거여도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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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가 최근에 한 고민 : 크로스 스파이크랑 스트레이트 스파이크 중에 뭐가 더 멋있지?

[닝겐14]

맞아요ㅠㅠㅠ눈이 예뻐서 찾아갔던 거라면, 좋아하는 걸 할 때 더 빛나는 코타로의 눈이 정말 예뻐서 자꾸 더 보고 싶어지다가 결국 눈이 아닌 코타로 그 자체를 예쁘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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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멋있는데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는 귀여운 코타로라니…. 센세 캐해가 진짜 다 했다…😭

[닝겐14]

체육대회 종목 중에 제일 좋아하는 종목 참가했는데 운 좋게 미션 핑계로 제일 좋아하는 사람 데리고 같이 뛸 수 있는 설렘을 느끼게 해준 센세…당신이 최고야…✨

[글쓴닝겐]

💞😚💞 사랑스러운 감상 감사합니다!

[닝겐14]

근데 코타로, 너는 경기하지 않을 때도 꽤 멋진 사람인데 왜 당연히 경기 보고 그 생각을 했다고 생각한 걸까😭

[글쓴닝겐]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가장 멋있을 때 = 배구할 때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닝이 그대로 말해준다면 엄청 좋아할 거예요 oO(나는 평소에도 멋있는 에이스! 헤헤)

[닝겐14]

코타로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저 말을 하게 될 것 같긴 한데,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꽤나 긴 삽질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코타로…💖

[글쓴닝겐]

14에게
제가 생각하는 보쿠토는 누가 나를 좋아한다<- 이걸 들은 순간부터 모르던 상대에게도 호기심을 느낄 타입이라 초반에 잘 꼬시면(?) 본인도 호감을 가질 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자기한테 흥미를 안 가지는 사람한테는 본인도 그닥 관심 가지지 않을 것 같은 타입🤭 닝에게 코타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훔쳐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닝겐15]

하 새벽에 왜 잤죠...? 진짜 다 설레면서 내려옴 🫠 저도 혹시나 하고 남겨봅니다...

켄마 / 내기

[글쓴닝겐]

'첫인상이랑 좀 다른 애'

항상 교문에서 매의 눈으로 교복 제대로 안 입은 애들 잡는 것만 봐서 깐깐한 타입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너무 가까우면 부담스러워 하는 걸 눈치 채서인가 늘 적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배려가 고맙다고 생각한다. 내기하자며 제시한 게임이 예전에 순위권을 찍었던 게임이지만 수락했다. ...잘하냐고 안 물어봤으니까.

[닝겐15]

으아아 으아아가 으아아가아각!!!!!!!!!! 이런 요오망한 고양이를 봤나... 센세 저 지금 굴러다니는 중이에요 🫠🫠 켄마는 과연 내기에서 이길 것인가 일부러 져줄 것인가... 아니면 월등한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 한 뼘 차이로 간신히 겨우 이긴 척 해줄 거 같기도 ㅋㅋㅋㅋㅠ

[글쓴닝겐]

절대 져주지는 않겠지만 대신 아쉬워하는 닝한테 ...다음에는 다른 걸로 해. 닝이 잘하는 걸로. 라며 리벤지할 기회를 줄 것 같아요. 🤭
-
켄마가 최근에 한 고민 : 쿠로가 자꾸 요즘 점심시간마다 어디로 사라지는 거냐고 물어봐서 귀찮다...

[닝겐15]

리벤지... 해도 이길 수 있을까나 으악 고민마저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내기하는 족족 켄마가 다 이겨서 이제 닝이 안 한다고 하니까 그 후론 적당히 겨뤄주다가 마지막에야 겨우 이기는 척할 거 같은... (포인트는 쨌든 켄마가 이긴다는 거)

[글쓴닝겐]

15에게
내기가 끝나는 게 싫어서 아슬아슬하게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절할 것 같기도 하죠? 리벤지가 없는 마지막 내기를 하는 날은 켄마가 끝나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기는 날일 거예요 🤗

[닝겐15]

글쓴이에게
아악!!!!!!! 무슨 말인데... 뭔 말 할 건데 고앵아... 알 것 같은데 모를래... 잠깐 켄마의 174828번째 머리카락에 빙의해서 그 현장에 숨어있고 싶어요... 😇

[글쓴닝겐]

15에게
🤭 귀여운 닝!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적었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닝겐15]

글쓴이에게
헤헤 센세도 즐거운 주말되세용~!!

[닝겐16]

새벽에 왜 잠들었냐 나 ㅠㅠㅠㅠㅠ 혹시나 하고 남겨봅니다ㅠㅠㅠㅠㅠ

아츠무 / 햇살

[글쓴닝겐]

'차별 개쩌는 이중인격자'

취주악부 후배들한테 멋진 부장이라며 인기 많다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 성격도 나쁘고 맨날 미간 찡그리고 얄미운 말만 톡톡 쏘아대는 가시나가 뭐가 이쁘다고 다들 좋아하는지. 뭐, 그래도 저번에 얼핏 본 웃는 얼굴은 제법 봐줄만... 아, 미쳤나!

[닝겐16]

어머어머... 센세 필력이 너무 좋으세요ㅠㅠㅠㅠㅠ 넘 좋아요ㅠㅠㅠ
아츠무... 너 이미 스며들었다구ㅎㅎㅎ...!!!!

[글쓴닝겐]

아츠무가 최근에 한 고민 : 나만 빼고 스나랑 사무랑 긴이 뭔가 내기를 한 것 같다. 나한테 오천엔이 걸렸다는데 무슨 내기를 하는 건지 안 알려줘서 짜증난다.

[닝겐16]

으아아 센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그 내기 뭔지 알 것 같다구ㅎㅎㅎ!
뭔가 아츠무가 계속 놀려서 빡친 닝이 부장 권한으로 경기 때 아츠무한테만 응원 안해줘서 경기 끝나자마자 닝한테 달려오는 아츠무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ㅠ 아츠무... 이미 닝한테 푹 빠진거라구~!

[글쓴닝겐]

16에게
프로페셔널한 닝이라 공식 경기에서는 안 그러겠지만 적당한 연습 경기나 친선 경기에서 아츠무 주먹 쥐는 순간에 연주 안 멈춰서 냅다 그냥 주먹 쥐고 폼 잡은 사람 만들어서 복수할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그렇게 잡아먹을 것처럼 투닥대다가 어느날 입 맞추고 손 잡고 결혼까지 골인(?)이죠

[닝겐16]

글쓴이에게
맞아요 비공식 경기 때 연주 안 멈추고 막 나가다가 공식 경기 때 아츠무한테 온 힘을 다해 있는 힘껏 응원해줘서 감동받은 아츠무... 경기 끝나자마자 닝한테 달려가고... 그렇게 고백하고 결혼하고... ㅠㅠㅠㅠ 센세 필력도 글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16에게
지는 건 죽도록 싫어하는 그 아츠무의 져도 안 분한 유일한 사람이 된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죠 😌 입 삐죽거리다가도 닝의 이리 오란 말에는 슬금슬금 다가가서 안는 것처럼 안길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과분한 칭찬에 제 안의 폭주원숭이가 춤추고 있어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닝!

[닝겐16]

글쓴이에게
폭주원숭이요??! 더 춤춰주세요. 센세라면 받아줄 수 있으니까요.
ㅠㅠㅠ저두 감사해요 아츠무로 이런 설레는 글을 싸주시다니ㅠㅠㅠㅠ 좋은 저녁 되세요 센세 😊

[닝겐17]

센세 분위기 왕 조아 슼할게..

[글쓴닝겐]

😎💗

[닝겐18]

센세 / 분위기짱 드림

당신을 ...L.o.v.e.해

[글쓴닝겐]

😳🙇🏻‍♀️ 나도 그대를 Love!

[글쓴닝겐]

'우연이 운명이 된다는 걸 알려준 사람'

수많은 익명 속에서 마주친 이름 모를 사람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단 걸 알려주었다. 분명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이유 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너는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을까? 기회가 된다면 저녁 메뉴를 추천받고 싶다.

[닝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세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다시 만나는 걸로... 기약하는 걸로...❤️
저녁 메뉴는 탄산음료와 치킨 추천합니다!!!

[글쓴닝겐]

쓰니가 최근에 했던 고민 : 어떤 치킨 시키지? 역시 푸라닭이 좋겠다. 😚

[닝겐18]

닝18이 최근에 했던 고민 : 센세는 천재가 아닐까? 나도 라면을 먹어야겠다😘

[글쓴닝겐]

18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