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때 내가 개인적으로 애들한테 바랐던 게 제발 한타 연습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였거든? 애들이 무너지거나 경기 흐름 바뀌는 게 한타 잘하는 팀들 만났을 때/한타 졌을 때였기도 하고 한타 하는 거 보면 아쉬워보여서. 근데 이번 패치 바뀌고 한타하는 거 계속 보니까 애들 한타 꽤 잘 닦아온 거 같긴 함. 티원 한타 부족하단 말 계속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한타 덕분에 이긴 경기도 많았고. 솔직히 한타 중요한 메타 되고 난 진짜 걱정 많았단 말이야. 근데 이번에는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초긍정마인드로 생각해서. 난 작년 이후로 바론 만 번 깎아왔고 이번에도 부족한 한타 고쳐서 온 거면 난 애들이 선수로서 능력은 출중하다고 생각해. 참 밴픽도 인게임 플레이도 그 한끝만 어떻게 건드려졌으면 좋겠는데... 메타도 애들한테 맞는 메타 오고 자신감도 안 흔들려서 팀적으로도 문제 없고 상황도 다 잘 풀려서 우승하고 웃었으면 좋겠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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