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이웃이랑 인사도 안하고 누가사는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걍 서로서로 피해안주고 조용히 살아서 이웃들이랑 안 친했거든 근데 이번에 이사가는데 타운하우스라 양옆에 집이 딱붙어 있으니까 뭔가 너무 불편해... 자꾸 눈마주치면 스몰토크하러오는데 별로 안친해지고 싶은디... 그리고 아무래도 집이 다 벽이 붙어있다보니 서로서로 친해지고 싶어하는건지... 원래 이쪽 동네 분위기가 그른근지... 근데 내 왼쪽 이웃이 내 오른쪽 이웃 할머니 뒷담? 아닌 뒷담을 첫날부터 해서 기분안좋았음... 할머니 좀 성가시라운 성격이라고 조심해라는데 넘. 걱정됨.... 그리고 그런 얘기를 막 하더라고 첫날부터....은근 이런게 껄끄럽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