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살이고 대학생인데 화장을 잘 못해… 그래서 화장해도 피부랑 볼터치 입술정도만 바르거든 근데 거의 화장 안하고 선스틱만 바르고 다녀… 고등학생 때도 화장 욕심 없었고.. 뷰티 유튜버들은 많이 보긴 하는데 그냥 안하게 되더라 딱 관심있는 베이스 블러셔 립 제품 리뷰만 봐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나보고 출근할 때 뭐라도 바르라는데.. 대학생 때도 쌩얼로 다니고 출근할 때도 쌩얼로 다니고 그래서 적응 했단 말야 솔직히 쌩얼이 부끄럽단 생각 한번도 안해봤거든..? 연애할 때도 저 화장이 다였고.. 근데 뭔가 내 친구들은 쌩얼 절대 사수 해야하고 보여주기 싫어서 마스크로 가리고 그러는데 이거 내가 수치심을 못 느끼는 건가 싶더라구…? 어떻게 생각해..? 넷사세말고 그냥 진짜 현실적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