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스팅 - 여주: 원작을 최대한 재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외모가 딴판이라 미스캐스팅이겠지만 인어공주의 사랑스러운 이미지? 자체는 잘 살린 것 같음. 정말 사랑스러웠음. 노래야 뭐 말 할 것도 없고. 딱 하나 연기미스 장면이 있다면 그 바위부여잡고 왕자 쳐다보는 장면ㅋㅋㅋ 그건 진짜 약간 먹잇감 노리는 사냥꾼 같긴 했음 - 남주: 괜찮긴 한데 21살이라며… 왜 31살 같은데 - 우르술라: 씬스틸러 갑 ㅋㅋㅋㅋ 완벽함 - 포세이돈: 하비에르 바르뎀 연기야 워낙 대단하긴 한데 가슴 반짝이 갑옷이 좀 에러였음 그냥 몸만들고 웃통 까던가 하지 - 성우진: 아콰피나 랩이 정말 좋았고 다들 대사는 잘 쳤는데 동물들 디자인이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더라 라이언킹부터 꾸준히 지적되던 문제라 2. CG - 바닷속 그냥저냥 예쁘게 그렸고 언더더씨나 데이트 장면은 되게 잘 찍었음. 우르술라는 전체적으로 공포영화스럽게 연출이 됐는데 호불호 갈릴 부분. 3. 각본 - 공주를 흑인으로 해놓고 배경까지 카리브해인데 노예무역 이야기가 하나도 안 나와서 좀 띠용스럽긴 함 걍 무난하게 간 느낌… 이 부분은 베일리가 여주라 기대하고 간 사람들한테는 좀 김빠지는 부분이었을듯 4. 총평 - 취향 타는 영화 같음 동심 어쩌고 하고 보러가는 사람들은 어차피 심사 꼬여있으니까 좋게 보일리가 없고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러 간 사람들은 그냥 미적 취향에 따라 10점 만점에 4점에서 6점 왔다갔다 할듯. 뭐 대단한 면이 있는 영화는 아니고 가벼운 팝콘무비. 근데 사운드랑 화면이 다 하는 영화고 각본은 그냥 밍밍해서 좋은 영화관서 볼거 아니면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