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살 딸아이 있는데.. 그저께 남편이 동생을 낳자는거야 우리 형편이 엄청 잘사는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3인가족이면 딱 중산층 중하위권이고 4인가족 되면 서민층 되는거 같아
그런데 남편이 막무가내로 외동은 너무 외로우니까 형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대 그런데 아이가 조금 외로운거보다 가난을 물러주는게 더 나쁜거 아니야?
왜 이렇게 무책임한거야 경제적능력이 뒷받침되지않으면 결국 더 맘 가는 애한테 투자를 몰아가고 기울어진 시소처럼 키울바에 1명만 낳는게 낳다고 생각하거든? 아이가 2명이면 핸드폰도 두개 아이패드도 두개 학원비도 두배 먹는거 사도 각자 하나씩 용돈도 두배인데 아이들한테 최상의 경제적 케어 못하는거잖아
예전에 신혼집구할때도 아파트 말고 빌라로 시작하고 남은 차액으로 아이 사교육 진짜 많이 시켜서 과학영재학교 보내고 서울대,연세대 보내자고 하길래
내가 의치한 보낼꺼 아니면 니가 말한수준으로사교육 투자한거에 비해 아웃풋 나오지도 않는다고 전문직 아니면 이젠 사교육하고 학벌로 인생 역전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했지
그냥 집(아파트)+많은 용돈이 아이한테 최고라고 교육이 아니라 의식주가 더 중요해서 그냥 수학학원 같은 단과학원이나 필요하면 코딩학원 정도만 학원 보내고 일반고 보내서
걍 가까운 수도권 대학만 보내면 된다고 해서 겨우 말렸거든 지금 빌라로 시작하면 빌라로 끝나는 인생이라고
연애할땐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남편 엄청 자기중심적인거야 이걸로 싸우다가 결혼자금도 남편 집안이 더 많이냈고 (이게 화가 나는게 우리집 형편 다 알고 만났으면서 뒤늦게 뒤끝 뭐냐고.. 우리집안이 더 잘살았으면 나랑 우리집안이 돈 더냈겠지...) 지금도 힘들게 일하고 돈 거의다 자기가 번다고
권위로 찍어 눌르러 하대? 난 딸아이 육아하고 부업으로 일하는중이니까 돈 적게 버는건데 그리고 육아휴직 끝나면 복직할꺼라고 말을 그렇게 하냐고 했어 그러니까 남편이 말 잘듣지도 않고
아기 육아하는거 개무시하대?
40대 중후반되면 거의 명예퇴직 당하고 자영업을 하든 뭘하든 해야하는데 둘째를 낳으면 20대 후반까지 경제적으로 다 케어해줘야 하는데 자신있냐고
자신없으면 자식에게 원망들을 무책임한짓 하지 말라고 하니까 화나가지고 그냥 나갔어
나는 절대 둘째 낳지 않을꺼고 또 남편이 하면 저 영상 보여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