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남동 서점 이제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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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쓰신 문장들이 

가끔씩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라 

흠칫흠칫 했거든 ㅋㅋ 

 

근데 마지막 베스트셀러 얘기할 때 

진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심지어 그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세상에 참 많이 있...까지 썼는데 올라가버림ㅋㅋ 

 

암튼 있겠구나 싶어서 새삼 반갑더라 

 

아주 오래전엔 베스트셀러에 의지해서 

책을 읽었다면 언젠가부터는 

스스로 책을 찾아 읽으려고 하는 편이라 

더 공감됐달까... 

 

그냥 ㅋㅋ 되게 힐링스러운 글에서 

현실을 마주하고 그걸 딱 꼬집는 내용이 나오니까 

너무 반가웠나봐 조잘조잘 하고싶어짐 

 

모든 팔랑이들 잘 자👋

[팔랑1]

난 사실 아직까지 휴남동 서점 못 읽어봤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 다 읽으면 읽어봐야겠다 ㅎㅎㅎ

[글쓴팔랑]

요런 느낌의 제목들 너무 많아서 사실 좀 의구심을 품고 읽기 시작했는데 서점에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지 이 책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읽어볼만 하겠다 싶더라구! 굳이 서점에 대한 내용 아니더라도 공감할만한 내용이 있을 것 같아. 팔랑이도 읽고 힐링해🥰

[팔랑2]

꿈이 서점 주인인데 휴남동 서점 보고 더더더 꿈이 커졌어 ㅠ ㅋㅋㅋㅋ

[글쓴팔랑]

오..! 팔랑이도 멋진 서점 사장님이 되길 바라>< 언젠가 우연히 들릴 수 있다면 좋겠당ㅋㅋ

[팔랑2]

기대해줘!! 내 서점ㅋㅋ 나도 우연한 방문 기다리고 있을게ㅠ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