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잘생긴 거 보면 풀린다 그러고 애초에 안될 거 알면서 시작한 거였는데 오늘 남돌 직캠 보여달라고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서 슬프다 다른 사람 보고 웃을 수도 있는 거고 다른 사람한테 장난칠 수도 있는 거고 나 말고 다른 사람 옆자리에 앉을 수도 있는 건데 그게 내가 아니면 미친듯이 질투가 나... 가까이 있는데 닿을 수 없다는 게 되게 가슴이 답답하네 헤테로는 가망 없겠지? 근데 못 놓겠어 너무 좋아 멋있는데 귀엽고 철저한데 허당미있어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내 이상형인데 진짜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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