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가난공 맴 찢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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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진짜 열심히 그릴게요.” 

케이크 한 판까지 멀끔히 비운 우영이 말했다. 힘이 잔뜩 실린 말이었다. TV 보듯 그를 구경하던 사현이 난데없이 무슨 소리냐고 눈으로 물었다. 

“저 올해 들어와서 오늘이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에요.” 

 

공 돈까스에 우동 먹고 케이크까지 먹는 먹성인데 여태 배고프게 살앗단거 아냐ㅠ 흑흑흑

[쏘니1]

갤러리비맞지ㅜ 진짜재밌음이거

[글쓴쏘니]

마조 ㅋㅋㅋㅋㅋ지금 재탕중..
수가 자기야 할때마다 나 너무 설레..

[쏘니2]

이거 위시에 있는데 사야겠다..

[글쓴쏘니]

요거 진짜 후회안해 역할리킹 체고

[쏘니2]

오오!! 쏘야 나 질문 하나만! 공수 둘 다 동정이야? 수는 안 그럴 삘이긴 한뎅

[글쓴쏘니]

그.....동정여부는...기억이 안나...
나 1년만에 재탕하는거라...ㅌㅋㅋㅋ

[쏘니3]

연하공이지? 갤러리비..📝

[쏘니4]

미쳤어 글 써줘서 고마워 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보고 영업당해서 당장 1권 질렀는데 지금 초입인데도 너무 나랑 잘맞다... 재밌어ㅠㅠㅠㅠ

[글쓴쏘니]

쿄쿄 재밋게 봐!!!

[쏘니5]

갤러리비 진짜 인생작이야ㅠㅠㅠ 나 가난공 참맛을 여기서 알았자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