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진짜 도리(?)가 되기로 결심해버렸따..ʕ•ᴥ•ʔ 잠 못잔 김에 티엠아 좀 주절주절 하자면 완전 야알못이었는데 최야 보면서 관련 지식 여러모로 쌓게 되면서 약간 관심이 생겼구.. 그러다 당시 최야 영건이었던 준호 팬이 됐구.. 어쩌다보니 준호랑 감독님, 코치님이 다 두산으로 간다기에 그래? 하다가 시즌이 시작됐구... 퇴근 후에 티빙에서 뭐 볼 거 없나 하다가 우연히 크보 생중계를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두산경기를 골라 틀어서 보게 됐다가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내 밥친구가 되어 버린 두산경기였는데... 오늘 경기 보고 느낀 건데 내가 생각보다 진심으로 두산을 응원하고 같이 화내고 신나하면서 경기를 보고 있더라구.. 정신 차려보니 선수들 이름이랑 얼굴도 다 매치가 됐더라구... 주절주절 말이 이상하게 길어졌지만 여튼..! 한명의 도리로써 이젠 대놓고 열심히 응원하고 시간 될 때 직관도 가보기로 했따.. ᕦʕ๑•̀o•́๑ʔ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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