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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4l
이 글은 1년 전 (2023/6/15) 게시물이에요

물론 모든 대학이 이 정도 가격은 아니겠지만 궁금해서 검색해본 학교들은 1년에 칠천에서 팔천 정도 든대

나 사립대학 문과인데 한 학기에 360이니까 걍 한국에서 4년 다니는 거 = 미국에서 반년(한 학기) 다니는 거라서 너무 놀람

까놓고 말해서 한국 대학은 과외 열심히 하면 등록금 정도는 내가 낼 수 있는데 미국은 부자 아니면 웬만해서 대학 가기 힘들겠더라



 
   
익인1
ㅇㅇ그니까 안가는 사람도많을듯 그리고 미드보면 진짜 어릴때부터 등록금용 적금잇고 그러더만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ㅇㅇ ㄹㅇ 우리나라가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 중에 학비가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것도 한 몫할듯... 아무리 대학 가고 싶어도 저 정도 가격이면 고민될 것 같네
1년 전
익인2
명문대는 저소득층이면 학비 줄여주는게 있는걸로 아는데
1년 전
글쓴이
진짜 그런 거 없으면 대학 못 다닐 것 같음... 저건 알바로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닌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3
미국익인데 그래서 지금 입학하는 친구들 중에도 가족중에 처음 대학오는애들 많아
1년 전
글쓴이
근데 진심 가족이 다 대학 나왔으면 걍 미국ㅇㅔ서는 잘 사는 축에 속할듯... 가격이 후덜덜...
1년 전
익인3
교내장학금제도가 생각보다 빵빵하고... 국장같은건 없지만 사설 장학재단들이 꽤 많아서 혜택볼수 있는건 많음 근데 외국인들이 혜택볼 수 있는건 하늘의 별따기임
1년 전
글쓴이
오호 그래도 자국민이면 어느 정도 혜택 볼 수 있는 제도들이 많은갑네 그건 다행이다
1년 전
익인4
장학금제도가 잘되있오 나도 석사까지 전액장학금 받고 다녔당 주변애들도 등롣금이 너무 비싸니까 장학금 많이 주는 곳으로 학교 가고 그랬어
1년 전
글쓴이
아하 그렇게 제도적으로 잘되어있다니 다행이다 나 검색하고 너무 당황했잖니...^^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5
우와 난 미국 주립대였는데 한학기에 3-4천 봄/여름/가을학기 들으면 학비만 억대였는데ㅋㅋㅋㅋㅠㅠ
1년 전
익인6
제도는 잘되어있어 할인도 되고 그리구 미국은 대학안가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없어서 공부 잘하거나 대학가고싶은 이유 있는게 아니라면 안가서..
1년 전
익인7
주립대는 그래도 좀 싸!ㅋㅋㅋ 그리고 그 주 거주민이면 할인혜택이 커! 근데 사립이나 타 주 대학교들은 장학금 받아도 주립대 인스테잇 학비보다 비싸서 붙고도 포기하는 미국인들 많아. 좋은 학교일수록 사립이 훨씬 많고 이 학교들은 장학금 기준 까다롭고 나와도 덜 나오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학력 낮추는 경우 엄청 많이봤어ㅋㅋㅋ 아니면 자퇴하거나 중간에 휴학해서 돈 벌고 오는 경우도 꽤 많음ㅠ
1년 전
익인8
나 국제고 나오고 유학생인데 솔직히 장학금 체크하면 입학 빡세져서 그냥 다 내고 다님... 시민권 있는 애들은 보통 uc쪽으로 빠지고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7
학바학인듯 캘리기준 캘리사람이 usc 다니면 그래도 괜찮게 사는구나 했음 대부분 usc 점수면 학비차이로 uc로 빠지거든
1년 전
익인10
그래서 졸업하고 돈 갚는 애들 많아
1년 전
익인11
그래도 제도 정비 잘되어있는 편이라... 유학생들로 뽕 뽑아먹는 것 같음
1년 전
익인12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인보고 우리나라에서 대학원 다닌 이유가 뭐냐 했더니 학비가 젤 크다 그랬음 자기 똑똑한 친구들 전부 대학원까지 나와서 빚만 한가득이라고..
1년 전
익인13
그래도 미국인 언니 보니까 장학금 많이 받더라.. 비록 그거 감안해도 비싸긴 하지만..
1년 전
익인14
장학금 꽤 잘되어있는데 시민권자 아니면 어려움…석사과정이야 지원받아서 가는게 대부분이니 그렇다쳐도 학사능 특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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