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남친이 길드 만들때 학원팟 같은거는 해주겠다고 했는데
요즘 길드원이 늘어나고 하탑 같은거 처음 가는 분 또는 하브 56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도와달라는데
남친이 이전길드에서 매주 수~일 하루에 한번쯤 학원팟 하거나 미숙한 사람들 데려가서 몇시간 버린 경험이 있어서
막상 도와달라하면 이전길드 왜 나왔는지 기억 안나냐 자기 이제 공부해야해서 바쁘다 이럼
남친 졸업하고 이제 자격증 공부하는데 저번에는 떨어졌고 이번에는 붙으려고 공부하는데
솔직히 피곤하다고 회사다니는 나보다 잠도 잘자고 공부 시간도 그리 많지도 않고
저녁에는 어처피 게임하는거 개설할때 도와주기로 했는데 왜 매번 거부하고 싫은 티 계속 내는 걸까..
내가 혼자 도와 달라는 분이랑 가겠다니까 앞으로 같이 하는 시간 줄어들겠네 이럼;
물론 하탑이랑 노탑이랑 아픈 것 외엔 다른게 없는데 왜 학원팟 해달라는지는 모르겠는데.........
걍 남친이 도와준다면서 매번 저러니까 짜증나.. 부길마 줬는데 홍보하는거 뭐 제작하는거
다른 길드원한테 쓴소리 하는거 등등 관리하는 거 한 번도 안도와줬으면서
이럴꺼면 절대로 길드 안만들었을텐데
요즘따라 본캐 너프도 받고 로아 자체 즐거움이 좀 사라진 것 같아서 접고싶다 진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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