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7회까지 분위기 너무 좋아서 앞옆사람이랑 다같이 좋아하고 있었는데 8회 때 분위기 축 처져서 사람들 다 나가고 난 그래도 끝까지 지켜봤는데 너무 속터졌음 진짜.. 오늘같은 날 이렇게 지니까 너무 화나 그래도 원석이 태연이 광민이는 특타 하더라… 오늘 야구 한 사람 문노채뿐인듯.. 집에서 나왔을 때 이제 너무 더워져서 직관 못 갈 거 같다했는데 야구장 가니까 또 좋아서 다음주에 또 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지니까 또 와야하는 게 맞나싶고 착잡하다 우리 용타 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