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872915 경기 후 만난 이재현은 “원래 계속 어깨 쪽이 안 좋았는데 오늘 주루플레이 도중 땅을 짚었다. 홈 슬라이딩할 때도 아팠다. 마지막에도 한 손을 놓고 쳤는데 조금 무리를 한 것 같아서 교체 이야기를 했다. 심각한 건 아니다”라고 몸 상태를 전했다. 부상에도 3안타 투혼을 펼치며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이재현은 “이기고 싶은 생각이 컸다. 코치님께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했다”라고 남달랐던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이재현은 연패 기간 동안 무엇이 가장 힘들었을까. 그는 “아쉽게 후반에 뒤집힌 경기가 많았다. 수비에서 내 실수가 조금 있었고, 타격에서도 크게 도움이 안 된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털어놓으며 “연패가 길어져 나도 모르게 다운이 됐는데 형들이 먼저 분위기 끌어올려주셔서 조금 더 밝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ㅠㅠㅠㅠㅜ이 갓차 어디팀 갓차야 아오 진짜 기특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