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도 여느 신인이 그렇듯 데뷔 시즌 초반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특히 안정감이 필요한 내야수로서 수비 능력에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줄곧 내야수로 뛰어온 그가 프로 무대에서 외야수로 전향할 수밖에 없던 이유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현빈을 1군에 남겨 그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문현빈이 가진 공격 능력은 프로에서도 통할 ‘진짜’라고 여긴 것이다. 2루수 대신 ‘중견수’로 포지션을 바꾼 선택은 결과적으로 문현빈과 구단 모두에 ‘신의 한 수’가 됐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1]

현빈쓰 내야 한번 뛰지 않앜ㅅ나?

[보리2]

뭐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꾸준한 출전기회는 수감이 했겠죠ㅠ 감독 바뀌고 벤치에만 며칠을 있었는데

[보리4]

뭐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같음 아오 진짜 프런트 때리고 싶어 언플 토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5]

뭔소리야

[보리6]

엥 뭐라는거야

[보리7]

????ㅋㅋㅋㅋㅋㄲ?????????????

[보리8]

죽어라 프런트야

[보리9]

얘넨 뭐 입만 열면 거짓말이야

[보리10]

어제도 막판에 2루 세웠으면서 뭐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보리11]

그냥 죽으셈...

[보리12]

..뭐라는겨

[보리13]

진짜 레전드

[보리14]

이게 뭔 개 같은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 감자이 올려치고 싶어서 잘하고 있는 선수 후려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말로 현빈이 수비 안 좋다는 얘기 돌 만큼 내야로 쓰긴 했냐고 감자이 오고 나서부터 중견으로만 주야장천 나오는 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프자이 감자이 언플 역겹다🤮🤮

[보리15]

난 현빈이 유격 봤을 때 아직은 무린가 싶긴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