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 있는 사람?

사연적어조 

타로익임

[익인1]

나 서탈 10번째야 너무 힘들어

[글쓴이]

포기할까 말까 고민중이야?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쪽을 택할지 좀 불안하고 머리아파하는 것 같아서... 일단 가까운 미래를 봐봤는데 뭔가 서투르게 한번 시작해보자 하고 도전해보는 모습이 있긴 한데 잘 안 돼서..ㅠㅠ 나는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고 끝을 맛보게 될 것 같아. 들어봤을진 모르겠는데 타로는 현재가 바뀌면 미래도 바뀌거든? 조언으로는 그냥 정말 최선을 다해보래. 도움되는 게 있으면 말 그대로 열심히 성실히 노력해서 공들여서 하면 된다고 하거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여져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뭐 어쩌라고~식으로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를 가지면 어떤 초심자나 신입의 신분이 될 수 있어. 너무 힘들다는 말에 진심이 보여서 마음이 아픈데.. 익인아 어떤 말로도 큰 도움은 못 되겠지만 멀리서나마 기운을 보낸다✊️ 옥상달빛 인턴이라는 노래 있는데 들어봐
내일은 꼭 자신있고 당당하게 보내. 뭐든 노력하면 다 돌아오게 되어 있어. 타로보다 내가 더 믿는 말이야! 지쳤으면 내일은 생기있게 보내고 울적하면 내일은 세상에서 제일 신나게 보내

[익인1]

정성스럽게 써줘서 너무 고마워 요새 의욕도 없어지고 이유도 없어졌는데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계속 도전할게 응원도 고맙고 조언도 고맙고 타로도 고마워 쓰니의 하루도 항상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익인2]

애인 바람펴서 타지왔는데 행복해질수 있을까

[글쓴이]

헐 바람을 왜 펴....ㅠㅠ무섭겠다.... 힘들겠다
그냥 무작정 아무 생각 없이 충동적으로 온 것 같은데.. 잘했어 원래 아무 계획 없을 때도 있어야지 어떻게 사람이 항상 성숙하겠어! 이번에는 조언을 먼저 뽑아 봤는데..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있다면 그 소속감과 안정감을 즐기래. 바람맞았다고 진짜 인생 망한 거 하나도 아니니까 삶의 나머지 부분들을 좀 더 소중히 여겨 봐. 애인이라는 게 한때 너무 설레고 세상의 전부고 하루종일 연애 생각밖에 안 하게 되는 존재였겠지만 왜 그게 세상의 전부야? 아직 돈도 더 벌어서 갖고 싶은 거 꼭 하고 싶었던 거 다 해 봐야 되고 길 가다가 마시고 싶은 거 있으면 카페도 가야 되고 지금은 타지도 왔는데.. 기념품이랑 예쁜 것도 많이 봐야 되고 그렇잖아. 그러니까 그냥 미친 척하고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었던 건 그냥 다 해 보래.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쳐서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너무 힘들겠지만 굳이 애써 외면하려고 하지는 마. 생각나면 생각하고 울고 싶으면 울고 그러다 보면 마음이 언젠가는 모아질 거야 걱정할 거 없어
끈기를 갖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나 성공했다 그렇게 세상이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 내가 결국 세상을 이기는 날도 다 오는구나..! 하고 생각할 날이 있을 거래! 뭘까 궁금하다.. 익인아 love chronicle이라는 노래 있는데 노래 좋아. 내가 좋아하는 성우님이 부르셨는데 엄청 다정하시고 목소리 좋으셔서 팬이야! 다정함이 노래부르는 목소리에 있더라ㅎㅎ

[글쓴이]

뭔가 괜찮아질 거라고 다독여주는 목소리 같아서 좋았어.. 실제로도 성격 좋으시거등

[익인2]

헐 이제 확인했는데 진짜 너무 잘맞아 쓰니야… 진짜 생각없이 내가 너무 죽을거 같아서 무작정 타지 왔고 좀 빡센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다행이 내 또래 동생들이 나 잘 챙겨줘서 버텨내는 중이야 진짜 고마워 예쁜 위로의 말도 노래 추천도 정말 잘 이겨내 볼게 진짜 너무 고마워 이제 더 이상 무너지지 않겠어 복채로 쓰니 행복을 매일매일 빌어줄게 요즘 한곡만 파고 있는데 쓰니가 추천한 노래 너무 조와 고마워 쓰니 취향을 잘몰라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받기만 할순 없지 [태연-voice] 내가 요즘 듣고있는 노래야 다시한번 고마워 마음 예쁜 쓰니야🥰

[익인3]

취업 준비를 해서 취업을 할까 아님 내가 하고 싶은거 할까... 내가 하고 싶은걸 해도 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심란해

[익인4]

근무 시작 2주 앞두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악명 되게 높은데.. 7월이 안 왔으면 좋겠다

[익인5]

나

[익인5]

나 진짜 요새 근 한달간 너무 힘든 일이 몰아치는데 연애까지 안돼 . ㅠㅠ 한달안에 사귀게 되는 사람 있을까? 어떤 사람일까?

[익인6]

그 사람이랑 어떻게 될까 포기 하는 게 맞을까

[익인7]

뭘 해도 흥미가 금방 떨어져 문제는 진로 잡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라는 거.. 나는 돈 워라밸 다 필요없고 그냥 내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잡을 수 있는 일을 찾고싶은데 그래서 직무선택하는것도 되게 신중하단말이야 근데 이게 진짜 하고픈 일인것같다 해서 용기내서 진로를 틀어도 결국은 아니구나 지치고 접고싶어지더라. 다들 적당히 먹고사는 건 아는데 난 이게 포기가 안돼서 내무덤 내가 파는중ㅠㅜ 나도그냥 수긍하고 적당한 돈벌이로 살아야 하는걸까?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자리에 취업하는건 앞으로도 불가능해 보이는지 궁금해. 흥미가 있는쪽은 죄다 예체능 계열이라.. 현실적으로 직업삼겠다는게 어렵긴 해

[익인8]

전남자친구랑 재회 할 수 있을까?
상대는 나랑 헤어지고 다른 이성과 썸을 탔거나 만난 거 같아 근데도 내가 너무 좋아하고 잊을 수가 없어서 미련이 계속 남아.. 연락해봐도 될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며칠전에는 입원도 했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

[익인9]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 잘 해결할 수 있을까ㅠㅠ

[익인10]

직장생활 한달째인데 이제 교육들어갔어 내가 여기서 버틸수 있을지모르겠어 1년이상 다니고싶은데 가능할까 ??

[익인11]

나도 될까,,

[익인12]

나도 가능할까…?

[익인13]

내가 계속 이 진로로가는게 맞나 너무 걱정스러워 내가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익인14]

나 자꾸 될듯말듯 안되는 일이 많아서 넘 힘들어 뭘 위해 참고 있는지 여기가 맞는지 잘 모르겠고.. 첫 실연이랑 첫 취준을 함께 겪고 있어서 마음이 무너지는데 의지할 곳이 없어서 더 힘드네 부모형제친구 다있는데 의지할곳이 없당 나만 이런가 싶고 ㅎ 결과 기다리는거 몇개 있는데 잘될까.. 얼마나 더 아파야 괜찮아지는지 내 청춘이 너무 아픈거같아

[익인15]

..내가 너무 사귀고 싶던 사람이랑 썸타다가
끊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서 어제 엄마랑
술 마시다가 오열했어.... 하..
이 사람이 회피형인지 뭔지 내가 연락
다시해서 맘 표현하니까 그제서야
좋게 좋게 끝나긴 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이랑 사귈일은 없겠지 ?
🙏🤍내가 더 힘들었던 건 이 사람이
연락하면서 나에게 진심이었는지
아니었는지 그것도 제대로 모르겠다는 거야..
이 사람 날 좋아하는 마음이 1이라도 있었을까?

[익인16]

혹시 가능하다면 댓글 남겨줘

[익인17]

나..!

[익인17]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너무 내가 지독하게 좋아해서 마음이 많이 아파 오랫동안 좋아하기도 했고.. 이 선배랑 잘될수있을까?

[익인18]

애인이랑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고 있는데 힘드네... 내 과거로의 일때문에 헤어졌다가 내 사연 듣고 자기가 다 이해하겠다고하고 만나는데 헤어질때의 그 눈빛과 말들이 잊혀지지않고 내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랑이 믿어지지 않아... 한달동안 울지 않은적이 더 적다 내 애인 참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인데 ... 날 정말 사랑할까 다 이해할까 그만 괴롭게하고 놔주는게 맞을까

[익인20]

나 가망도 없는 사람 짝사랑한지 6개월 넘었는데 너무 힘들어 진짜 요즘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죽을 것 같아 근데 열심히 접으려고 한지 세달째인데 접히지도 않아 어떻게 해야 좀 정리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