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동거 1년차인데

내가 혼자 친구라도 만나려고 나가면 너무 시무룩하게 나만 기다려서 뭐라고 말해줘야 안심할지 걱정이야 여친이 내 주위 사람들을 질투하는 건 아니고 약간 강아지가 주인 기다리는 느낌? 절대 싫지 않고(오히려 이상형임) 이런 모습이 너무 좋은데 그래서 오히려 어떻게 말해야 조금이라도 여친이 덜 시무룩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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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내가 딱 저런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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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성격은 한도끝도없이 저러니까 그냥 같이 있을때 최대한 사랑 많이 해주면 된당.. ㅎ 너밖에 없다고 표현 많이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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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청 많이 사랑해주면 되지 않을까? 집에 돌아와서는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많이 예뻐해주고 안아서 재워주고 . . 난 그러는 중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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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좋아하는거나 동이가 먹은거 포장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