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를 그... 전형적인 헤테로식 남자 취급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대하는 거야 자기한테 쓰는 돈 = 애정의 크기 라고 생각해서 숙소도 내가 다 결제, 밥이나 술을 먹어도 먼저 지갑 연 적 한 번도 없고 당연히 내가 먼저 열어야 한대 무거운 건 다 내가 들어야 돼 내가 양 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애인 손에 짐이 있으면 그것도 내가 들어야 하고 (내가 본인보다 키가 크다는 이유야) 자긴 나한테 이거 싫어 저거 싫어 대놓고 말하면서 나한텐 뭐 싫다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말래 상처 받는대 또 싸우면 무조건 내가 먼저 본인한테 지고 들어와야 해 내 잘못이 아닌 걸로 싸워도 이게 한두 번이 쌓이니까 너무 힘들다... 헤어지는 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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