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제노스는 사이타마의 강함이 궁금해서 다가왔던 거였고 사이타마는 첫만남째 제노스 귀찮아하고 부담스러워하다가 약간 동생처럼 얘 또 어디서 부서지는 거 아니야 하고 걱정하게 되는거 너무 좋음
제노스도 제노스대로 심해왕때부터 다른 히어로들 위해서 일부러 막타쳐서 공 가로챈 척 하는 사이타마 안타까워하고 진심으로 동경하는 것도 그렇고 툭하면 자폭 생각하던 애가 사이타마 만나고서 자폭 생각 안 하게 되는거나..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거 같음 최신작.. 은 아니지만 아직 우리나라엔 안 들어온 부분인디 가로우가 사이타마 진심 끌어내겟다고 제노스한테서 코어 뽑아내서 사이타마한테 던졌을때 진심으로 개빡친 사이타마가 날 미치게함 제노스 코어 부서질까봐 싸우는동안 손에 계속 들고있고 어디서 사이타마랑 제노스한테 서로의 존재가 인간성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것 같다는 분석도 봣는데 여기 공감하는편.. 이 사제관계 너무 좋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