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작년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래도 7년 연속 코시 진출했던 경험도 있고 와카전부터 올라간 경험도 있어서 미라클두라는 별명도 붙었잖아 그래서 나는 올해 스토브리그부터 변화도 많았으니 작년과는 다를 거라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개막전말고는 우리가 끈질기게 쫓아가서 역전한 경기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1점차 접전에도 지고 있으면 이길거라는 기대감도 안들어 ㅋㅋ... 선수들도 답답하겠지만 쫓아가려는 모습도 안보이고 그래서 한창 코시가던 시절부터 함께한 고참선수들이 팀 내에 할수있다는 분위기랑 위닝 멘탈리티를 전수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그러는 것 같지도 않고.. 당장 2군에서 굴러야 하는 애들이 1군에서 욕먹으면서 커야하는 뎁스도 한숨만 나오고 ㅠ 근본부터 흔들리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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