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쯤에 머리자른다고엄마랑 미용실갔는데 기계로 뒤에정리해주는거있자나 그거 켜져있고 미용사님잠깐 한눈판사이 그거가져다가 내머리에 대고있었음 8세이하일때. 진짜큰문제는 사진만찍으면 울었음 롤러타다가 이깨짐 놀이터 그네타다가 혀 반이 잘림 등등 사고많이침 정리정돈 진짜못함 안하는게아니라 진심 머릿속이하얘져서 방법을 모르겠음 맨날혼남 물건잃어버리는건기본이고 엄마가 막 서랍에뭐찾아와라이러면 진짜못찾음 수업은잘듣긴듣는데 듣고만있고 교과서에 그림그리고있음 암튼이제 성인되서는 대딩때 실습때필요한게 흰우유였는데 우유가져오라는데 나혼자 딸기우유가져온적있고정신없어서 횟집서 얘기하면서 먹다가 회 새우튀김소스에찍어먹은적있음 회사에서 업무지시들으면 귀로들어도 입력안됨 두세번다시물어봐야함 알려줬던것도 한달만지나면 진심 새로듣는내용처럼 너무 놀람당황 혼자자취중인데 맨날 책상위에물건들이 떨어짐 내가뭐만하면 다떨어짐 음료, 컵라면 쏟은적 다수 .. 엄마가 나 뭐흘리고 떨구는거 보고도 이젠 아무렇지않아함..소비충동 억제안됨 ,돈못모음,직장 자주관두고 옮김 이정도임 불안장애땜에 정신병원몇번가봤어서 adhd아니냐고 물어봤지만 아니라고한적 있음 근데 난 내가 adhd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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