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개인적인 생각은

감독이 문제 맞는데,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는 선수가 제대로 된 플레이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과해졌을까? 싶음 

 

꾸준히 문제 나오던 게 실책이었는데 거의 경기당 1실책을 했고 심지어는 준비 자세까지 말이 나왔었어.. 

선수가 실책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였으면 그 선수한테 싫은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휴식 좀 주라고 외쳤겠지.. 그냥 모든 게 안타까움

[무지1]

실책도 실책인데 사실 비시즌이랑 예전에 했던 인터뷰들이 자기자신한테 화살이 돼서 돌아오는듯...그런 말만 안했어도 팬들이 물론 실력으로도 만족못하지만 이정도로 까진 않았을텐데 그런 언행들이 다 끌려나와서 기름붓고 있으니...감독때문에 더 욕먹는건 맞는데 참 이중적인 감정이다

[무지2]

그냥 못하기만 하면 1군에서 안 보고싶다로 끝났을 거 같은데 본인이 한 말이나 그런 태도?가 더 여론을 악화시키는듯... 감독이 선수 기용하는 방식이 이해가 안 돼도 선수 발언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같이 욕먹지는 않았을 거 같아서.... 그렇지만 악플이나 선 넘은 비난이 정상은 아님 지금 분위기 과열된 건 맞음

[무지3]

작년에는 고정 붙박이 유격수였데도 커하찍고 잘해서 별말 없었잖아…
선수 못한 거 그럴수 있음 -> 근데 감독이 그 선수를 계속 박음-> 못해도 계속 봐야하는 팬들은 선수가 못하는게 싫음
이거라… 선수가 못하려고 못한 건 아닐텐데.. 근데 또 선수의 인터뷰나 행동이 불난데 기름부은 건 맞으니까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