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는 거 가능 불가능

ㅈㄱㄴ

[익인1]

응안돼

[글쓴이]

엥..

[익인2]

불가능 뭔데 그게 주제만 말해봐 지금 촉으로는 불가능이라는데?

[글쓴이]

휴학허락.. 이게 불가피한 상황인데..
(내 기준..) 많이 지치기도 했고..

[익인2]

부모님 성격이 어떠셔? 그 말 듣고 화내실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어머님 쪽인가?

[글쓴이]

엄마 쪽인 거 같아..
엄마가 오히려 이런 거에
예민하셔서 사실 이번 학기 때도 계속 휴학한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엄청 화내서 안 했던 거거든

[익인2]

뭐 휴학 말고는 도저히 방법이 없는 거지? 그렇다고 몰래 저지르면 더 큰 화가 몰려와서 하라고 추천은 못 하겠어 너가 위험해

[글쓴이]

2에게
웅웅..내 기준으로는..

[익인2]

글쓴이에게
너 지금 엄청 슬퍼? 대인기피가 보이는데 뭘까

[글쓴이]

2에게
웅 .. 우울증은 아닌데 지금 학점이랑 .. 썸남 문제 둘 다 겹쳐서 우울해 .. 솔직히 슬퍼

[익인2]

글쓴이에게
학점 몇이야 3.0 아래야?

[글쓴이]

2에게
응 ..지금 국장 못 받을 성적됐어 지금 약간 난리야
맘에 안 드는 학과 붙어있으려니까 공부도 안 하고

[익인2]

글쓴이에게
에휴… 한숨 나온다 뚫린 길이 안 보여 궁금한 거 물어봐 생각 좀 해야겠어

[글쓴이]

2에게
일단 그럼 학교문제는 내 가 혼자서 해결할 일이 아니니까..
🎈사실 작년에도 이 학교 , 학과 맘에 안들어서 토익을 준비했는데 점수가 820나와서 편입 안하고 포기했었어🥹 토익학원 또 다니는데 성적이 오를까..

♥️그리고 이건 솔직히 웃긴 질문인데 맘이 좀 힘들어서.. 연락하던 남자분도 분명히 날 맘에 들어하는 거 같고 나도 첨으로.. 진짜 뭐라해야지 진지하게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결국 이 분과 사귀게 될까

봐줘서 고맙고 휴학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말씀드려볼게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야 넌 학교랑 안 맞아 고등학생 때는 어땠어? 즐거웠어? 차라리 편입을 해 그게 가능성 있는데 너가 고생 좀 하겠다 그 남자랑 한달만 더 지내보래 둘중에 한명이 더 다가간다는데?

[익인2]

2에게
사귀는 건 안 보여 너가 행복해하지도 않고

[글쓴이]

2에게
어 맞아 어떻게 알았음 ???????????????????????????????? 나 학교랑 아예 안 맞아서
공부는 곧잘 했는데 학교가 괴로워서 고등학교 때부터 방황을 엄청했었어

사실 내가 초반에 엄청 다가가서 지금 상황까지 왔는데 타로든 뭐든 다 7월 말 -8월 초 얘기하네..
하하하

[익인2]

글쓴이에게
나 걍 촉인이야 사주 보면 신끼 100이라고 언니가 무당 보러 갔는데 동생인 나한테 물어보라고 했대 그래서 아 진짠가 싶어서 어제 가입했는데 다 맞췄어

[글쓴이]

2에게
와

[익인2]

2에게
그냥 좀 인내하면서 기다려 그러면 된대

[글쓴이]

2에게
우웅ㅇ 너무 고마워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