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에서 1년 반 일했음. 근데 AN이 액팅해서 액팅 해본 적 거의 없음(한 듀티 당 IM 2~3번 정도 함.) 요양이다보니 배우는 것도 1도 없었고.. 밤마다 할머니들 폴리 잡아 빼서 폴리만 죽어라 꼈단말임ㅠㅠ물론 IV도 안해보고 lab이랑 BST만 열심히 함. 인계도 그냥 의학용어 많이 안 쓰고(액팅이 AN이라 의학용어 많이 쓰면 알아듣기 힘들어함) ㅇㅇㅇ님은 괜찮아요 만 해도 될 정도였는데 나이트하다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만뒀음. 그러고 좀 쉬다가 3개월 정도 한방병원 알바하고 이번에 너무 아는 게 없는 것 같은 기분에 로컬 2차 병원 들어갔는데 지금 3일차인데 퇴사하고 싶음..ㅠㅠㅠ 3년차로 들어간 건데 아무것도 모르겠고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ㅠㅠㅠㅠㅠㅠ오늘 라인 잡고 그래도 성공은 했다.. 그냥 이렇게 얘기했는데 나를 너무 한심해하는 시선이 느껴져서 힘듦..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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