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대가 안 됐었다라는 걸 통해서 내가 삼대장 라이브나 로아온에 길들여졌구나라는 걸 느낌
처음에 금강선 (전)현ㅎㅎ디렉터님이 나와서 말하는데 뭔가 중간중간 쫑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단 말이야
원래 삼대장이었으면 여기에서 끊고 이제 끝나겠구나 하는 게 몇 번 있었는데 이번 라이브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가 싶더니 다음 주제로 넘어간다고 그러고
또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오 또 다른 주제 꺼내서 이야기를 해 주네? 그것도 유저 특화적으로? 하는 게 나한테는 좀 컸음
내 기대치가 얼마나 낮아졌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음 그래서 더 만족할만한 라이브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앞으로 일처리를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적어도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 사과와 어떻게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었으니까 어쨌든 만족함...
결론은 내 머리는 이미 깨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앞으로 잘하자 망하지 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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