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에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본인에게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혜성이 두 눈을 뜨며 “정말요?”라고 했다. 알듯 말듯한 미소와 함께. 솔직하게 물었다. “메이저리그에 관심 있나요?”그러자 김혜성은 “그럼요. 나도 꿈 있어요”라고 했다. 2월 스프링캠프 당시 간접적으로 표현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비교적 선명하게 밝혔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마치면 풀타임 7년이다. 포스팅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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