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티원을 알아버렸을까..

내가 왜 e스포츠를 알아버렸지 너무 애증임 행복한데 밉다 이것때문에 하루가 기다려지는 날이 생겼는데 또 힘들다

[쑥1]

그냥 난 티원뿐만이 아니라 뭐든 덕질하면서 느끼는건 적당한게 제일 편하다는거임 ㅋㅋ 그게 어렵지만 하나에 취미갖지 말고 좀 여러게 두어야지 덜 아픈듯

[글쓴쑥]

약간 덕질하는 것 중에 처음으로 승과 패가 있고 순위가 있어서 그런가봐… 원래 내 성격 자체도 진짜 승부욕 강하고 그래서 더 힘들다🔫

[쑥1]

난 그럴때마다 그냥 커뮤 다끊고 딴거하고 그래 ㅋㅋ 예를들어 티원지면 커뮤 끊고 며칠동안 만화보던가 이런식 그러면 머리 좀 비워지더라. 처음에만 그게 안되고 몇번하니 능숙해짐 이게 좋은건 아닌데 ㅋㅋㅋ

[쑥2]

나 진심 티원 입덕하고 힘들때마다 그 생각함...내가 왜 이 팀을 좋아해서 내가 왜 롤판에 와서...근데 끊을수가없어 ㅠㅠ

[글쓴쑥]

진짜 나 지금 끊으려고 써머때부터 노력중인데 힘들다 이거…

[쑥2]

난 진짜 20년 입덕하고 21년에 아 진짜 티원경기 이제 안봐 이러고 다시보고 22년도에 우승하고나서는 과몰입 더 심해져서 월즈땐 그냥 울다가 현생 망하고.... 하 진심 그냥 티원이 올해 월즈 먹고 제발 나 성불시켜줬으면..그냥 라이트하게 보고싶다 ㅠㅠ

[글쓴쑥]

나도… 걍 이기면 오 이겼네 지면 아 졌네~ 이런 수준으로….? 아님 진짜 이 로스터로 우승할때까지 굴리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22년 스프링부터 봐버려서 아직도 이길 수 있다는 행복회로 돌리는 즁인 고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