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시뮬 몸풀기 도와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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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험기간이라 시뮬 못 달려서 내일이나 암튼 올려그러는데!!! 너무 오랜만..이라ㅎ 

 

장르 배큐! 그냥 가볍게 노빠꾸로 달릴 닝..... 있남?

[글쓴닝겐]

장르 상관X 다 잘먹음!

[글쓴닝겐]

노빠꾸로 갈거라 가볍게 학교힐링 아니면.. 뭐가있지? 암튼 가벼운 주제..!!

[글쓴닝겐]

!~@#@1대1 시뮬도 잘합니다 아무나 환영#%!~@

[닝겐1]

저요오옷

[글쓴닝겐]

헐 뭐야 오늘 머기업센세들 많이오셔서ㅠㅜㅜㅜㅠ 아무도 없을줄

[글쓴닝겐]

조타 원하는 주제가 무엇입니까!!!!

[닝겐1]

흐으으으음!!!!

[닝겐1]

가볍게 학교힐링 가죠!!

[글쓴닝겐]

좋아요!!!

[글쓴닝겐]

여기서 바로 해도.. 괜찮을까요?! 본표 자리 없을 것 같아서..👀

[닝겐1]

두근두근

[닝겐1]

괜차나요!

[글쓴닝겐]

그럼 닝 설정 대충 하고 바로 시작합시다!!

[글쓴닝겐]

나는,

1. 여자
2. 남자

[닝겐1]

1번이요!

[글쓴닝겐]

학년은,

1. 1학년
2. 2학년
3. 3학년

[닝겐1]

허으으으음. 2번으로 가겠습니다!

[닝겐1]

역시 고민될땐 2학년이지. 음음 그러코말고

[글쓴닝겐]

ㅋㅋㅋㅋㅋ 연하도 먹고 동갑도 먹고 연상도 먹고~~~

[닝겐1]

그쳐그쳐!!!

[글쓴닝겐]

나는,

1. 남매
2. 자매
3. 외동

[닝겐1]

아 이거 1번으로!!!!!!!

[글쓴닝겐]

닝과 남매인 사람의 이름은?!

[닝겐1]

후하후하 누구로 하지

[닝겐1]

아아아아아 쿠로오..?.???????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당신은 쿠로오 닝이 되었습니다!

[글쓴닝겐]

ㅎㅎ?

[닝겐1]

오예^_^

[닝겐1]

잠깐 뭔가 본 거 같았지만 못 봤어요😗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글쓴닝겐]

흠🤔 또 정할 게 뭐가 있을까요?

[닝겐1]

뭐 일단 이정도면 완벽하게 정했다고 생각해요🤔

[글쓴닝겐]

없으면 바로 갑시다!!

[글쓴닝겐]

그쵸 우리 닝은 이미 완벽 그 자체..

[닝겐1]

쿠로오 닝에서 완벽.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ㅁㄷ

[글쓴닝겐]

후딱 써올게요!! 오랜만이라 느려도 기다려주기...💖

[닝겐1]

갠차나요🙋🏻‍♀️

[글쓴닝겐]

💗

[닝겐2]

어머 쿠로오 닝? 그럼 당연히 켄마와도 가까운 사이겠네( ͡° ͜ʖ ͡°) 좋아좋아

[글쓴닝겐]

닝하닝하!! 당근이죠💞

[닝겐1]

그치 너무 좋지

[닝겐1]

닝하!

[닝겐2]

닝하센하~~~!!😘

[글쓴닝겐]

나는 책상에 엎드린 채 뒤척였다. 쉬는 시간인가. 눈을 감고 교실이 꽤 시끄럽다 생각하며 다시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뒤척거린다.

....

.......

...아, 못 자겠네.

하지만 학생들의 수다 소리와 문을 여닫는 소음으로 잠이 다 달아나버린 뒤였다. 몸도 영 찌뿌둥하고... 그만 일어날까?

1. 그냥 잔다.
2. 일어난다.

[닝겐1]

1

[닝겐1]

닝은 다시 바로 잘 수 있는 상여자니까 괜찮아)

[닝겐2]

자려고 하면 잘 수 있어 그것이 학교니까

[닝겐1]

맞아 학교는 그런 것이지(끄덕)

[글쓴닝겐]

아니? 하지만 난 상여자라 달아난 잠 따위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 그래, 역시 쉬는시간엔 자야...지....

그것을 증명하듯 수마에게 먹혀가는 와중에, 앞에서 부르는 소리가 난 것 같기도. 뭐, 상관 없는 일이다. 다시 일어났을 땐 수업이 시작된 뒤였으니까.

..아!
수업 시작했다 욘석아.
쌤! 아파요!

....힝

[글쓴닝겐]

???의 호감도 +2

[닝겐2]

힝입니다.

[닝겐2]

어머

[닝겐1]

헉 누구야

[닝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올랐어

[글쓴닝겐]

닝이 귀여워서요❤

[닝겐1]

역시😎

[글쓴닝겐]

1. 다음 쉬는시간
2. 점심시간

[닝겐1]

2번으로 가겟읍니다

[닝겐2]

좋습니다

[글쓴닝겐]

시간은 흘러흘러 어느새 점심시간. 분명 수업은 길기만 했는데 벌써 점심시간이 돼버렸다. 좋아, 오늘 점심이 분명....

...치토스 갈비? 불닭 육계장?

어... 매점이나 가자. 급식표에 쓰여있는 것들 중 가장 위쪽에 두 개만 읽었을 뿐인데 결심이 섰다. 오늘은 매점 각이다. 좋아, 가보자고!

"어, 닝!"

그때, 말을 걸어오는 사람은? (1명)

[닝겐2]

야쿠

[닝겐1]

조타

[닝겐2]

아니 메뉴 이제야봤네 치토스 갈비 뭐야 으윽

[닝겐1]

ㅋㅋㅋㅋㅋㅋ아 은근 궁금한데?

[닝겐2]

불닭 육계장은 다음날 학생들 단체로 결석하는 거 아녀...?

[닝겐1]

강한 자만 살아남는 학교인가 보다..🤨

[글쓴닝겐]

"아, 야쿠 선배."
"이제 점심 먹으러 가는 거야?"

시원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그를 보고 손을 흔들어준다. 오늘도 잘생기셨습니다 선배. 내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속마음을 눌러담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씨익 웃는 그.

"잘 됐다, 괜찮으면 나랑 같이 먹을래?"
"같이요?"
"아, 선약 있으면 괜찮아! 난 그냥 매점에서 간단하게 먹을 거라."

다른 일이 있다면 괜찮다고 손사래를 치는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

1. 저도 사주시나요?
2. 혹시 데이트 신청인가요?
3. 냅다 뽀갈
4. 자유

[글쓴닝겐]

괄호 가능!)

[닝겐3]

2

[닝겐2]

닝하닝하

[닝겐3]

닝하센하

[글쓴닝겐]

헉 뭐야 자연스러워서 몰랐다 닝하!!)

[닝겐2]

밉지 않게 귀염뽀짝하게 웃으면서 물어봐줬음 좋겠어요 센세👀

[글쓴닝겐]

조타)

[글쓴닝겐]

잠깐 대답없이 그를 바라보자 그가 어때? 라면 되물어왔다. 딱히 약속도 없고, 행선지도 같으니... 문제는 없지만. 혈육과 친구여서 어쩌다 친해진 이 선배에게 장난이 치고 싶다!

씨익, 예의 그 장난스러운 미소를 입에 걸자 그가 움찔한다. 언제나처럼 펼쳐진 그 사랑스러움을 조용히 바라보며.

"혹시 데이트 신청인가요?"
"뭐, 그런걸로 치자."

몇 번 당해봤다고 이젠 당황하지도 않는 그를 바라보며 작게 힝, 한 번 시무룩해진다. 뭐, 선배가 쏜다는 말에 금방 풀어지긴 했지만!

[글쓴닝겐]

야쿠 모리스케의 호감도 +3

[닝겐1]

힝

[닝겐2]

칫 그래도 사랑스럽다니 봐드립니다 선배

[글쓴닝겐]

헉 맞다

[닝겐2]

어머 호감도 올랐으니 용서

[닝겐1]

크으~

[닝겐2]

닝이랑 같은 반인 2학년 캐가 있을까🤔

[글쓴닝겐]

.
.
.

도착한 매점! 예상은 했지만 역시 사람이 많다. 옆에 있던 야쿠도 비슷한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이거- 오늘 안에는 먹을 수 있으려나?"
"그러게요...."
"뭘 먹어?"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는 그에게 대답한 내 목소리 뒤로, 뭔가 우물거리는 익숙한 소리가 따라붙었다.

그의 이름은?

[글쓴닝겐]

오늘 텐션이 안 따라줘서ㅠㅜㅠ 좀 노잼인 감 없잖아있네요..ㅠㅠ)

[닝겐3]

쿠로

[닝겐2]

하 씁 누구하지 아니 저는 완전 재밌는디요 센세

[닝겐2]

쿠로 좋아~~~

[닝겐3]

나도 완전 재밌는디요 센세

[글쓴닝겐]

..🥲😢💞❤💖)

[글쓴닝겐]

"...왁! 깜짝아!"
"뭐야. 언제왔냐?"
"음- 방금?"

불쑥 나온 목소리와 동시에 어깨에 무언가 얹어진 감각. 갑작스런 그것에 놀라 몸을 피하자 빵을 우물거리며 씨익 웃는 재수없는 혈육의 얼굴이 보인다. 그리고 순식간에-

"아, 야! 머리 만지지 말라- 악!"

...머리를 다 헝클어버린다. 싸우자는 거지 지금? 그를 노려보자 허허롭게 웃던 야쿠가 적당히 괴롭히라며 한 마디 얹는다.

"짜증나...."
"내 맘입니다- 자, 이거."
"오. 땡큐."

야쿠의 뒤에서 매롱- 혀를 내민 그를 바라보며 씩씩거리자 키득거리는 소리도 따라온다. ...뇌물? 내 편까지 꼬시려는 생각인가?

[닝겐2]

난 왜 설레지...))

[닝겐3]

저런 오빠라면 대환영이지

[닝겐2]

ㅇㅈ

[글쓴닝겐]

"안 받아?"
"엥? 내것도?"

웬일로. 뒷말을 겨우 삼키고 내밀어진 빵을 얼떨떨하게 받아들었다. ...진짜 웬일로. 게다가 좋아하는 우유빵이었다!

정말 웬일로 기특한 짓을 한 혈육에게, 할 말이 있을까?

1. 빵이나 먹는다.
2. 엄지를 세워준다.
3. 웬일로?
4. 잘 했다, 엄마 아들!
5. 자유

[닝겐2]

5 -> 2번 4번 더하기 가능한가유

[글쓴닝겐]

당근👍

[닝겐2]

😉😉

[글쓴닝겐]

그래, 뭐. 가끔은 간식도 줘야 개도 말을 잘 듣는 법이지! 그래서, 척-

"?"
"👍"

엄지를 세워줬다. 야쿠 선배와 이야기하던 그가 한쪽 눈썹을 들고 의아하게 쳐다봤다. 아무래도 못 알아들은 거같지? 이미 빵을 한 입 베어문 상태라 발음은 좀 뭉개지겠지만...

"잘 했다, 엄마 아들!"
"뭐야. 됐거든요-"

기껏 칭찬했다니 저 소리다. 참나. 다음부턴 그냥 무시해야겠다! 역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고 중얼거리며 창 밖을 보고 빵을 한 입 더 먹는다. 잠시 머물던 시선은 못 느낀 채. 누군가의 입꼬리가, 조금 올라간다.

[글쓴닝겐]

쿠로오 테츠로의 호감도 +3

[닝겐2]

짜식 귀엽긴( ͡° ͜ʖ ͡°)

[글쓴닝겐]

후- 빵도 다 먹었겠다, 그 두 사람도 할 일 있다며 떠났겠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1. 돌아다니자!
2. 자자!
3. 귀가

[닝겐2]

1

[닝겐2]

아니 귀가는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닝이 언제나 하는 생각..💕😭

[닝겐2]

하긴 집이 짱이기는 하죠🥲..

[글쓴닝겐]

학교 안을 돌아다녀야지! 역시 밥을 먹었으면 운동을 해야한다. 가만히 다짐한 나는 노곤한 몸을 이끌고 복도를 거닌다.

음- 그러고보니 저번에 전학생인가, 왔다고 들었던 것도 같고. 아, 학교 뒤편에 무슨 정원도 만들었댔나? 도서관쪽도 {오백만 하렘 왕국에서 살아남기} 신권 들어왔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디로 갈까. 한참을 고민한다.

[닝겐2]

전학생 모브인가요 캐인가요👀

[글쓴닝겐]

글쎄요?👀👀

[글쓴닝겐]

결국 나는,

1. 전학생이 있을 곳으로
2. 뒷정원으로
3. 도서관으로

[닝겐2]

하 전학생 궁금한데 역하렘 엔딩을 위해 도서관으로 가야하나 싶고 어디로가지...)

[글쓴닝겐]

꽝 있! 을수 이씀☆)

[닝겐2]

힝🥺...)

[글쓴닝겐]

얼은스럽게!

[닝겐2]

힝입니다.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2]

힌트 없나요 센세🥺..)

[글쓴닝겐]

ㅇ으으ㅡㅁ... 일단 2번은 캐를 닝이 만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글쓴닝겐]

노곤해서 자버림...

[글쓴닝겐]

하지만 자는동안 아무 일도 없다곤 안했다)

[닝겐2]

닝이 만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거라면( ͡° ͜ʖ ͡°)...)

[글쓴닝겐]

🤭🤫

[닝겐2]

하지만 궁금하니까 전학생을 보러 가보겟어요 1번!!

[닝겐2]

전학생이 모브여도 가는동안이나 도착해서 캐를 만날지두..모르는...일이니까👀....

[글쓴닝겐]

좋타!!!!

[글쓴닝겐]

하지만 난 참지않는 닝! 궁금증도 참지 않는다! 결국 전학생을 보러 가기로 정했다. 문제라고 해봐야 전학생이 어느 반인지 모른다는 사소한 것 뿐!

...음. 몇 반으로 가지? 일단 이 층에선 못 본 것 같으니 뒷반으로 가보자!

나는,

1. 6반
2. 7반
3. 8반

[글쓴닝겐]

츄라이)

[닝겐2]

🤔...)

[닝겐2]

7반 가보자고.

[글쓴닝겐]

7반? 숫자 좋은데? 행운의 숫자를 따라 나의 행운이 있을 반을 향해 돌격한다. 좋아 가보자고!

...라고 했던 게 불과 10분 전인데.

"니 뭐냐꼬."
"모, 몰라요...."

이게, 이게 무슨 일이지?

[닝겐2]

또잉??

[글쓴닝겐]

갸악 시험본다고 기가 다 빨렷ㅅ서 벌써 졸리다)

[닝겐2]

허억 센세 무리는 마시구🥺🥺 그럼 다음에 이어갈까요...?!

[글쓴닝겐]

닝 괜찮으시면ㅠㅠ내일은 글장에서 올것같기ㄴ는 한데... ㅠㅜ 고마워요 달려줘서)

[닝겐2]

센세께서 와주셔서 감사한걸요 즐거웠어요!!!!!!😘

[글쓴닝겐]

템보 느리고 루즈한데 봐주서서 너무 감사하고 안녕히주무세요!! 저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