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일하는지 궁금해.. 지금 응사 각이야.. 팀+펑셔널이고 총 40병상을 액팅 두명이서 나눠서 일해 근데 최근에 신규가 무더기로 들어와서 액팅1(나) + 액팅2(올드쌤+신규) 이렇게 액팅을 돌아 근데 액팅2(올드+신규)는 아무래도 교육을 하는거니까 일을 천천히 하게 되잖아? 그래서 한 0.5인분의 일을 해 그럼 그동안 나는 1.5인분의 일을 쳐내야해.. 신환도 받아야해, 퇴원 침상 이불 치워야해, 베드메이킹도 내가 해야해, 추가 lab도 나가야해, 라인 부은사람 iv 교체도 내가 해줘야해, 항암제도 내가 연결해야해, 시술받고 온 사람 포스트케어도 내가 해줘야해, 추가처방약도 내가 다 달아야해, 폐기물통도 꽉 차기 전에 닫아서 새걸로 교체해줘야해… 등등등 나도 5개월차 신규인데 일 느리고 모르는거 많은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쌤들은 왜 저 일들을 나 혼자 못쳐내냐고 구박해.. 일어서서 도와주는 차팅 한명도 없어.. 나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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