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소

고민거리 있으면 얘기해보자

[우동1]

연락 두절 상태.. 포기가 답일까

[글쓴우동]

응. 나도 포기한지 얼마 안됐거든..
매일 핸드폰 보는 거 아는데 내 연락에 답이 없다? 내가 안중에도 없는거지..ㅎ

[우동2]

티 안나는 플러팅 뭐가 있을까? 너무 어렵다...

[글쓴우동]

플러팅이 티가 안 날수가 있나?..ㅎ
왜 티 안내려고 해?

[우동2]

회사 직장 동료라서...... 그리고 상대가 불편해할까봐ㅠ

[글쓴우동]

걱정하지말고 잔잔하게 스며들어보자! 사람이 사람 좋다는데 이유있냐구!

[우동2]

그럼 쓰니는 상대에게 잔잔하게 스며드는 그런 행동 어떤 게 있어?

[글쓴우동]

2에게
음.. 나는 사소한 거 기억해서 물어보거나, 그 사람한테만 더 살가운 거

[우동4]

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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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이정도면 안 설레는게 이상한건데
딱 잘라 얘기하면 마음 접는게 맞지.
혹시? 어쩌면? 그럴 일 없어.
너는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야!

[우동5]

남자친구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조금 관심이야?

[글쓴우동]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상대방이 이 쪽이 확실하다면 관심이지.

[우동6]

시간을 가진 후에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글쓴우동]

각자 노력하기 나름 아닐까?
나는 각자만의 시간 가진 뒤에 똑같은 실수는 되도록이면 안 하려고 해

[우동7]

상대방이 인간적 호감인지 연애적 호감인지 구분할수있는 방법 있을까? 언제부턴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는데 인간적으로 좋아서 그런건지 몰겠어ㅜㅜ

[글쓴우동]

다른 사람 대할 때를 보거나, 웃으면서 툭 던져봐. 뭐야..~ 나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우동8]

짝사랑 접는 중인데 너무 보고싶은데 어떻게 참아
진짜 접는거 너무 어려워

[글쓴우동]

뭐든 참는 게 제일 힘들지..
볼 수 있을 때 실컷 보거나, 시간이 약이다하거나!
자기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아니까 네 마음 가는대로 해

[우동8]

조언 고마워! 이젠 정말 안보려고 해서 그냥 눈에 안보이게 하고 바쁘게 살려고..ㅎㅎ

[글쓴우동]

더 좋은 사람. 널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 만날꺼야. 힘들겠지만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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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둘이 밥 먹거나 카페를 갔을 때 주변에 있는 커플들 살짝 쳐다보고 있다가 상대방한테 자연스럽게 물어봐. 너는 연애 안 하고 싶냐고!
내가 착각하는 건지.. 상대방 마음이 궁금하면 핑계를 대서라도 물어봐. 혼자서 앓지말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