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할란다 올브동안 아무 미련없이 현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거지?..이렇게 고루고루 사이좋게 죽쑤는 경기가 하필 전반기 마지막 게임이었다는걸 생각할수록 감독은 진짜 내년에 다시 안보고싶다..선수들은..결국 하반기에도 경기볼텐데 욕해서 뭐하나싶고 양심이 있으면 오늘 참 가지가지했다라는 건 본인들이 더 알겠지..그냥 부디 올브 때 각자 죽기살기로 애써서 끌어올려오라는 기도밖에 더 할 수 있는게 없네 나 포함 이 경기 직관한 팬들한테 미안해서라도 할 거라고 믿는다 진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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