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현관 문 뒤쪽 or 건물 옆면이나 뒷편에 폐지 줍는 할머니용 유모차 여러대 파킹 되어있음. (길막 개쩜) 한달에 한 두 번꼴로 가구 부숴지는 소리가 건물 복도에 쩌렁쩌렁 울림 (주로 심야) 한겨울, 초저녁에 자려고 누워있음, 찹쌀떡 아저씨 소리 들림. 근데 기분 나쁜 소음이 아니라 asmr 느낌이라 잠 잘 옴. 벽이랑 천장에 야광 별, 달 스티커 붙여져있음. (멍 때리기 짱 조음.) 누가 이사 해서 이삿짐 차가 골목에 들어서면 길 꽉 막아서, 그 길로는 통행 불가. 집 안 현관 - 거실로 이어지는 짧막한 복도에 쓸데 없는 가구나 박스 너저분하게 쌓여있어서 통과할때 꽃게 걸음 필수임. 밖에서 누가 떠들면 asmr급으로 생생히 들림. 집 앞 담벼락 & 전봇대 부근에 분리 수거 안 된 쓰레기 담긴 봉투 아무때나 마구 버려져있음. 주차 문제로 밤마다 싸움남 ㅋㅋ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판사 빙의해서 누가 맞고 틀린지 판결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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