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매니저에게 영상 편지를!

 

 

 

 

🔔 ______ 의 〈 매니저 > 에게 보낸 영상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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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은 어느 팀인가요? 

누가 닝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나요?

[닝겐1]

네코마 / 켄마

[글쓴닝겐]

🎞

아...... 이런 거, 정말 최악. (켄마! 보통 사람은 영상 편지에 그런 말을 남기지 않아!) 알겠어....... 그리고 좀 떨어져, 쿠로오.......

닝. ...... 최악이라고 말한 건 너한테 그런 건 아니었어. 알고 있지?

[글쓴닝겐]

🎞

2년 째인가...... 닝이 왜 그렇게 매니저를 열심히 하는지 사실은 잘 모르겠어. 타올을 씻는 거나 드링크를 타는 게...... 레벨업을 하는 것보다 썩 재미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 무례했다면 미안. 하지만 궁금했어서...... 나는 그런 닝을 보는 게 조금은. 재밌기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그런 걸 하면서도 캐릭터처럼 표정이 여러 개가 다녀가는 게.

어...... 네코마의 매니저, 힘들진 않지? 힘든가. 힘들지도. 하지만 닝이. (켄마! 쓸데없는 말은 하면 안 되는 거 알지? 우리에게는 닝밖에 없다고! 꺼지라는 말은 해선 안 돼!) 아, 정말......

오래 있었으면 좋겠어. 무례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켄마! 고장 났어?) 아...... 쿠로오가 불러서 가 볼게. 내일 연습 때 만나.

[닝겐2]

다테공고 / 후타쿠치

[글쓴닝겐]

🎞

이거 꼭 해야 돼요? 에. (후타쿠치! 안 할 거면 코가네가와한테 자리 좀 비켜줘!) 한다고요. 한다니까. 안 한다고는 안 했는데. 모니와 상은 인내심이 고작 키만큼이라니까. (후타쿠치!)

야. 어...... 그러니까. 보통 이런 걸 하는 사람들은 왜 하는 거냐?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서. 너랑 어제도 봤는데 굳이. 구우욷이. (야!) 사실 어쩌면 모니와 상이 질투하는 거 아냐?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방해를 할 리가.

[글쓴닝겐]

🎞 큼. 아, 맞다. 야. 나 마이랑 진짜 아무 사이 아냐. 이건 믿어라.

[글쓴닝겐]

🎞

이걸 왜 말하냐고 할 것 같은데, 네가 어제도 이거 때문에 뭐라고 했거든. 우리 팀 매니저가 너 뿐만은 아니잖냐. 그래서 챙겨야 할 대상이, (어이, 후타쿠치. 그렇게 해서 고백이 되겠냐?) 하아.......

어쨌든 챙겨야 할 대상이 많다는. 야, 근데 너도 모니와 상한테만 초콜릿 줬잖아. 생각해 보니까 억울하네. 모니와 상한테만 초콜릿 주고, 웃어주고, **
.....(후타쿠치! 영상 편지에 욕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러니까 비긴 거라고. 고백에 대한 답도 안 들려주고 나만 보면 모르는 척 쌩까는 닝? 이거 보면 모니와 상한테 줬던 초콜릿 보다 좋은 거 들고 후타쿠치에게 달려오도록. 빨리 오면 더 좋고. 간다.

[닝겐2]

귀...여...워... 당장 초콜릿 들고 튀어간다 니로야🩷

[닝겐3]

세이죠 / 이와이즈미

[글쓴닝겐]

🎞

(얏호! 어라, 이와쨩. 설마 못생긴 얼굴도 그대로 송출되는 거야? 그럼 이걸 볼 대상한테 벌칙 아니야? 너무 가혹해......)

조용히 해라, 쿠소카와!

(에에, 수신자가 매니저야? 그럼 더더욱 안 되지. 이와쨩, 내가 카메라는 가리고 있을 테니까 목소리만 내보내는 건 어때? .................. 너무해! 뒷통수가 너무 아프잖아!)

하아............

[글쓴닝겐]

🎞

닝. 보다시피 카메라 상태가 별로여서...... 미안. ...... 가리고 할까. 얼굴을 내보내면서 하는 건 영 좀 어색해서. 아, 가리고 하는 건 안 된다네.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방금 전의 한 녀석도, 힘없어 보이는 녀석도 네가 다 잘 챙겨서 여기까지 즐겁게 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항상 하고 싶었던 말이다. 고마워. (우엑. 이와쨩은 닝쨩 엄마예요? 선배...... 이쯤 되면 이와이즈미 선배 방해는 그만 하시는 게......)

그런데 하나 묻고 싶었던 것도 있는데 물어도 되냐? ....... 아, 영상 통화가 아니지. 참.

[글쓴닝겐]

🎞

혹시...... 1학년의 킨다이치와 부쩍 친해 보이던데. (이와이즈미 선배! 결단코 그런 사이가......!) ...... 그냥 직접 묻는 게 낫겠다.

그.

항상 웃는 게. 보기 좋다고. 간다. 이따가 보자.

[닝겐3]

아 이와쨩 너무 귀엽다 옆에서 계속 오디오 출연하는 오이카와도 귀엽고 너무 풋풋하고 이런 적어주기라니 사랑합니다🥰

[닝겐4]

이나리자키 / 아츠무

[글쓴닝겐]

🎞

닝아. 내 목소리만 들으면 눈지 알겠나! 니 방금 사무라고 한 거 아이제. 그러면 내 쪼매 슬플 것 같다. (츠무 니 그래 렌즈 쥐면 니 뿌옇게 나온디. 방금 밥솥에서 뿜어 나온 수증기처럼.) 아.

닝아. 니 들어온 지도 벌써 반년 다 되어가네. 닝이 니가 첫날 들어와가 했던 말 내 아직도 기억 난다. 존* 잘생깄다. 맞제.

(존* 똑같이 생깄다고 했다, 니 대*리에 밥통 맞았나.) 아 쫌!

[글쓴닝겐]

🎞

어쨌든. 뭐라 했다이가. 그때부터 니 억수로 귀엽드라. 몰랐제. 내 성질 드럽다고 무섭다 하는 아들 많은데 니는 쪼매난 게 내 하나도 안 무섭다 했다이가. 그래서 쫌 감동받았었다. 사무도 낸테 봉코츠라 하는데 닌 낸테 그런 말 한 적도 없고. 맨날 먹으라고 잘 챙기주고, 타올도 주고,

아. 헐....... 닝아 니 혹시...... 내 좋아하나?
(아츠무 미친 거 아니야? 니 돌았나. 돌았는갑다. 점마 아침에 대*리 쪽으로 넘어진 거 내가 봤다.)

...... 아이가? 아이면...... 쪼매 슬플 것 같다. 내는 니도 내 좋아하는 줄 알고 솔직히 쫌 기뻤거든. 오늘 매니저한테 영상 편지 쓰는 거 내부터 하라길래 모두가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는 줄 알았,

[글쓴닝겐]

🔔 카메라 고장으로 녹화가 종료되었습니다.

[닝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한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feat.사무 넣어야 되는 거 아니냐궄ㅋㅋㅋㅋㅋㅋㅋ 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고장까지 기승전결 너무 완벽해👍🏻 센세 너무 사랑한다구~~~~~💖😆💖

[닝겐5]

이나리자키 / 키타

[글쓴닝겐]

🎞

닝아. 이름 부르는 거 오랜만이제. 잘 찍히고 있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녹화 안 되면 손으로 똑같이 쓸 테니까 걱정은 하지 마라.

벚꽃 날릴 때 입부 신청서 냈던 거 기억 나나. 기억 안 나나. 그때 벚꽃 진짜 많이 날렸을 때 니가 종이 들고 왔거든. 체육관 너무 멀다고 승질 냈던 것도 기억 난다, 나는.

(키타 상, 설마 고백하시는 겁니까?)

알면 쪼매 떨어지는 게 안 낫겠나. 내 안 망치고 싶다.

[글쓴닝겐]

🎞

열심히 하겠다고 주먹 쥐는 모습이 진짜...... 니 이런 말 안 좋아하는 거 아는데, 예쁘데. 내 그래서 입부 신청서 적힌 종이 들고 한참 쳐다봤다. 그거 다른 선배한테 드려야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땀 다 묻었더라. 너무 오래 쥐고 있었는갑다.

추억따위 필요없다고 말하면서도 니랑은 추억이라도 쌓고 싶었다. 몰랐제. 괜히 정리한 자료 이해 안 되는 거 만들고 드링크 두 통씩 마셨다.

또...... 못났제. 은퇴 앞둔 3 학년이 할 말은 아인 것 같은데...... 이렇게 말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노. 기회는 있을 때 잡는 거라고 누가 또 그랬다이가.

보고 싶을 것 같다. 더 이상 하지 않는 부 활동에 자주 오고 싶을 것 같다. 닝아. 부 활동 아니라도 내 보러 와 줄 수 있겠나.

[닝겐5]

키타상이 못났으면 세상 잘난 사람 없다구요!!!!! 당연하죠 당장 달려갈게요 딱 기다려요 너무 좋아 사랑해 하앙 🌹❣️ 센세 너무 감사해요 🙇‍♀️🌹❣️

[닝겐6]

이나리자키 / 스나

[글쓴닝겐]

🎞

닝. 정말 이런 오글거리는 걸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게 맞아? 아닌 것 같은데...... 네가 좋아한다면야.

방금 전까지 책상 위에서 침 흘리는 너를 보고 왔긴 한데, (스나 그거 찍었나!) 어. 근데 나만 볼 거야. 저리 가라. 또 이따가는 체육관 와서 여기저기 뛰어다닐 거 생각하니까 웃기네. (내도 보여달라고!) 안 돼.

사실 귀여웠거든, 지우려면 츄펫토 두 개. 얌체냐고 놀려도 소용없어. 배경화면으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니까.

[글쓴닝겐]

🎞

내가 비밀 하나 말해줄까? 그저께 너한테 러브레터 준 9반의 걔는 저번에 여자친구랑 왕창 싸우고 헤어졌어. 그러니까 걔 고백은 안 받는 게 좋을걸. 그리고 캐러멜 몰래 넣어둔 1반 걔는 찌질이래. 하는 짓이. 물론 선택은 네 자유지만.

(사무, 1반인데 닝 책상 서랍에 캐러멜 넣어둔 아가 혹시 내 말고 또 있나. 없을걸? 아! 스나 점마가!)

그러니까 앞으로도 누군가가 네가 좋다고 하면 부원들에게 먼저 물어. 옆 분단인 내가 1 등이면 더 좋고. 왜냐고 물을 것 같네. 당연히 내가 널 제일 잘 아니까? 그리고 그 족속들도 잘 아니까.뭐, 자만하는 건 아니고.

음...... 매니저로서의 닝은...... 드링크를 조금 더 옅게 탔으면 좋겠다는 것뿐이니까 그저께처럼 기죽는 일은 없어도 될 것 같다는 정도?

[글쓴닝겐]

🎞

다른 부족한 건 안심해도 좋으니까 사진 궁금하면 점심시간에 뛰어와. 라인으로 협박 메시지 보내지 말고.

[닝겐7]

블랙자칼 / 사쿠사

[글쓴닝겐]

🎞

(사쿠사, 카메라 렌즈는 그만 닦아! 닳겠어! 그건 그래봤자 네 얼굴이 선명하게 나오기밖에 더하겠어?) ...... 아.

닝.

덕분에 어제 핸드타올 잘 썼어.

(그게 다야?)

좀 떨어져.

[글쓴닝겐]

🎞

너한테 떨어지라는 소리는 아니었어. 그...... 어제 큰 소리 낸 건 미안. 넌 핸드타월도 맞게 주고, 손소독제도 잘 가져다줬는데.

...... 하지만 이이즈나 상과 그렇게 붙어 있을 이유는 없잖아. 더군다나 네가 주장의 져지를 입을 필요도 없고, 에어컨 바람이 셌으면 나한테 말을 하면 됐을 일,

(키요오미, 너 그러다 닝하고 또 싸울 텐데...... 괜찮겠어?)

아무튼 미안해. 잘하고 있는 너한테 충동적으로 말한 건 완전히...... 내 잘못이야.

[글쓴닝겐]

🎞

그러니까 코모리 옆에 붙어있는 건 그만해. 뒤에 숨는 것도. 다 보여.

[글쓴닝겐]

메시지 함의 보관 용량이 초과되었습니다!

[닝겐8]

아앗...

[닝겐9]

늦었다ㅠㅠ

[닝겐10]

유감....ㅠㅠ

[닝겐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늦었지만 애들 넘 귀여워요ㅠ 상상 짱 잘 됨

[닝겐12]

와 개맛있는

[닝겐13]

하...달다.. 여름이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