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면 더 다녀보는게 맞겠지?

서울권 대병인데 태움 없고 옵타도 거의 없는편이야 프리셉터 선생님도 열심히 알려주시고 실수해도 크게 화내시지 않고 넘어가주셔.. 그런데 자꾸만 실수하는 내 모습이 답답하고 선생님한테도 피해만 주는 것 같아서 출근하기전부터 마음이 답답해 너무 벅차다고 느껴지니까 자꾸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다들 이런 과정을 거쳤을텐데 내가 너무 나약한가 싶기도 하고..ㅠ

[익인1]

다녀!

[익인2]

나랑 진짜 똑같다 나는 오늘 그만두랴고 맘먹었는데 프셉쌤이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모습보고 더 죄송해서 그만둔다고 말도못하고 퇴근해버렸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