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강 내 취향이 어떤 건지 대강 알겠다 주로 인생작이 되는 좋아하는 키워드는 후회공>발닦개공이야 ㅎ 여기서 짝사랑수가 키워드가 들어가든 그 짝사랑수가 자높이든 자낮이든은 크게 중요한 건 아닌데, 공은 이 생에 갱생 어려운 짓 저지른 거는 안 되고 정신머리 똑바로 박혀있어야 함(후회할 땐 사회관념상 올바른 판단에의해 후회 해야됨 지 멋대로 후회하니까 못 가게 발목 또각 이런 거 ㄴㄴ) 그리고 선호하는 건 자높수가 더 많은 거 같긴 해 그래도 짝사랑하는 거니까 (+공은 후회스택 쌓고 있을 테니까) 그 상황을 슬퍼하긴 해야되지만(보통 수가 슬퍼야 할텐데 그 묘사 적은 게 작품성면에서도 필력이 떨어져 보이더라고) 막 땅굴파고 공이 후회한다고 날 왜? 흑흑 이러는 거 보다는 후회스택 어느정도 넘어서면 걍 공 버릴 마음도 가지고 후회해서 돌아온 공 몇 번 안 받아줄 만큼 강단도 있어야 하는 느낌? ㅎㅎ 물론 안 슬퍼하고 수가 밝아서 해피해피한 경우도 인생작 있긴 해 그래서 공통점은 뭔가 (약~중강)후회공이었다가 발닦개 되는 것만 ㅎㅎ 내 기준 강후회공은 솔직히 뭐 수뚜까패고 이런 거라 사회적 상황 이런 이유 아니면은 받아들이기 어려움 ㅠ 아 보니까 나 후회스택쌓던시절>발닦개되는 시기 차이 뚜렷하게 있는 공을 좋아하는 거 같네 그래서 짝사랑공 보단 짝사랑수 좋아하고 혐관도 좋아하나 보다! 아 그리고 미남이든 미인이든 상관없는데 강단있는 수가 좋아 이런 작푼 너무 짜릿하잖아 ㅠㅠㅜ 카타르시스 대박임 재탕하는 것도 그런 작품이야 맨날 ㅋㅋㅋ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