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부어서 찐빵됐네ㅋㅋㅋ 그만 울라니까?” “안되겠다, 이런 날은 야자 못하지. 오빠 손 잡고 일어나.“ 모종의 사건으로 우울해 혼자 계단 구석에서 훌쩍이는 닝 찾아 손목 잡고 학교 뛰쳐나가 기분 전환 시켜주는 니로
아츠무 니 이게 몇번째야! “예에 죄송합니다.“ 무서운 선생님 시간에 숙제 빼먹은 닝.. 겁 잔뜩 먹고 당황하는데 그런 닝 힐끔 보더니 자기 노트 닝 책상 위로 올려주고 벌 받으러 나가는 아츠무. 선생님은 이놈 잘 걸렸다하고 평소보다 더 갈궜는데 자리에 돌아와서 닝 한테는 아무 말 없이 엎드려 잠 그러나 또 다른 맛
“아, 그 수행평가... 도와줄게. 난 저번 주에 이미 끝냈거든.” 와 고마워!! 닝 너무 고마워서 두손 꼭 잡고 붕방붕방 뛰는데 아... 괜찮아. 하면서 손 쓰윽 빼는 켄마. 머쓱하게 열 오른 뒷목 쓰다듬는다.
“... ... 그만 일어나.” 닝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스르륵 눈 떴는데 시선이 마주친 켄지로. 우연일까? 당황한 듯 눈을 피하더니 스르륵 붉어지는 귀를 머리카락으로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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