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타팀들 경기보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솔직히 왜 지는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음... 그냥 못해서 진건 맞는데 그럼 이긴판은 왜 이겼던거고 타팀 경기들 보면 무지성억빠가 아니라 걍 lck많이 보는 사람으로서 왜 진거지? 할만한 팀도 많은데 그럼 타팀들이 티원 상대할때만 경기력이 좋아지는건가? 한다면 이때까지해왔던 경기들 봤을때 타팀들이 그렇게 티가 날만큼 경기력이 좋아진것도 아닌것같고 그렇다면 티원 경기력이 떨어진게 맞는건데 그럼 이긴판은 뭐지? ㄹㅇ 뫼비우스의띠같음 이긴판을 봤을땐 솔직히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단 상대팀도 평상시 그 팀의 경기력이었는데 이겼단말이지? 

ㄹㅇ 글 적으면서도 혼란옴ㅋㅋㅋ 내가 지금 이게 무슨말을 하고있는건지모르겟다 ㅋㅋㅋㅋ

[쑥1]

나도 이 생각 많이 했는데 그냥 정신적 심리적 요인이 엄청 큰 것 같음.. 본인들 플레이에 대한 의심, 팀원에 대한 의심과 불신, 조급함 이런게 그냥 다 엄청 플레이적으로 보여지는 듯. 그리고 그걸 프로씬에서 상대가 모를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