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가격 때문에 이게 진짜 이 가격에 주고 살만한 헤어인가 계속 의심 갔는데 막상 하고 보니까 계속 이 머리만 하게 됨
난 맨날 머리에 뭐 없으면 허전하다고 느껴서 모자든 머리띠든 맨날 쓰고 댕기는데 묶은 머리 때문에 일단 덜 허전해서 단독으로도 나쁘지 않고
코디는 묶은 머리 때문에 캐주얼한것도 다 잘어울리고 근데 그게 묶은 머리만 달랑 있는게 아니라 아래로 촥 풀어져 있어서 차분하고 드레스 이런것도 잘어울림
코디 바꿔서 마라벨 헤어들 옥션에서 매치 해봤는데 펄리헤어 진짜 고트임 3만원 값어치 한다! 로 생각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