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 개편전에 매주 모였던거 생각하면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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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중 하루 피크타임인 저녁 1시간이상은 오로지 수로를 위해 모여야하고 

불참하면 불참경위서 써야하고 ㅋㅋㅋ

[용사1]

경위서...?ㅋㅋ 이건 ㄹㅇ어지럽네

[글쓴용사]

그냥 길단톡에 못간다 ~ 하는 정도로 끝내는 곳도 있는데
사유 적어야하고 막 그런곳도 있었음ㅋㅋ

[용사2]

진짜 개추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주 단톡방에 언제 수로 칠지 투표하고 조금 늦는 사람 기다리고 길마님은 파티원 짜느라 머리 아프고...
모여서 친목하는 건 나름 재미있었는데 진짜 어질어질하다,...

[용사3]

심지어 채널당 길드 하나만 들어갈 수 있었잖아 ㅋㅋㅋㅋㅋ 일요일 밤 이럴 때 어우 관리진들 막 광클하고 그러시던데...

[글쓴용사]

와 ㄹㅇ 닦달해서 기껏 다모였더니 못들어가서 옮기고 ㅋㅋ

[용사4]

와 ㄹㅇ 누구님은 어디 파티 가시고 누구님은 어디파티 가시고

[용사5]

나 갱이와님 길드에 있었는데
수로 불참한사람들한테 전화하시고 그랬었음,,

[용사6]

헉.....?
빡셌다...

[용사5]

한달에 2번 참여였나 그랬어서 생각보다 빡세진 않았어

는 그래서 처음에 길드 들어갈때 전화번호 물어보더라

[용사6]

우린 한달에 한번이었어서 재밌었어 ㅋㅋ

[용사7]

ㅋㅋㅋㅋ추억이다 ㅋㅋㅋ

[용사8]

ㅋㅋㅋㅋㅋㅋ진짜 지금생각하면 어지럽다... 어떻게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