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빌 자리 말하는 사람이 많길래 검색해보니까 리부트만 자리 있고 본섭은 그런거 없다고 했는데 회복제도 매일 풀어주고 있다보니 이젠 그냥 본섭도 자리 개념 생겼다고 생각함..
난 내가 맵 찾을 땐 무조건 혼자만 할 수 있는 맵 찾음 그래서 내가 혼자 채집하고 있을때 누가 와도 자리 말 안하는 편임ㅇㅇ 사람 있는거 못봤을까봐 레알 세네번은 맵 돌아봄
암튼 그렇게 찾은 자리에서 혼자 하다가 누가 와서 말없이 캐도 난 걍 그러려니 하고 같이 캐는 편임
근데 내가 먼저 하고 있는데 와서 자리 말하는 사람은 수두룩이고 그 사람이 자리라고 말한 거 무시하고 내가 캐고 있으니까 인기도 내리고 간 사람이 3명 ㅋㅋㅋㅋ
메린이라 인기도 마이너스인거 뭔가 넘 슬퍼서 확성기로 인기도 올려줄 사람 구해서 복구함 ㅋㅅㅋ
글고 가끔 확성기로 내가 오른쪽 쓸테니 왼쪽 쓸 분 오라고 해서 세번 정도 그렇게 같이 함 그 사람들은 다들 감사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왜 같이 하자고 하는거냐고 궁금해해서 얘기하고 착하다고 칭찬 해줘서 뿌듯함도 느끼고 ㅋㅋㅋ
하루는 확성기로 같이 할 사람 구해서 둘이서 같이 하고 있는데 갑자기 두명이 쳐들어와서 4명이 채집을 하는데 같이 하던 사람이 자리라고 하니까 그런거 없던데요 하면서 걍 계속 채집함
자리는 없다고 해도 채집 효율이 4명은 정말 걍 구리기 때문에 얘기 했는데 그래도 무시하고 2-3분 채집하고 나감
난 속으로 걍 나는 자리 이런거 없이 다같이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저렇게 쳐들어오니까 열받아서 약간 자괴감도 느낌 나는 뭔 스탠스인거야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인기도 내리고 튀는건 솔직히 아직도 진짜 짱나는데 다른건 그냥 재밌음 오늘은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이 생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