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잔 고등학생 때 어쩔 수 없이 포수해야했는데 처음에 싫어하다가 그냥 궂은 일 내가 하자라는 심정으로 맡았다고 함 근데 제대로 된 포수 코치가 없어서 혼자서 야구 노트 쓰면서 포수 공부함 대학 가서야 포수 출신 감독님 만나서 포수 훈련하고 열심히 성적 냈는데 4학년 때 삐끗해서 10라운드인가 마지막으로 프로 들어옴 2군에서 야구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계속 열심히 훈련하다보니 퓨쳐스 주전포수도 했음 그치만 아쉽게 방출됐고 야구 그만두려던 찰나에 성민규 단장이 전화 걸어서 롯데랑 계약 난 이런 사람이 잘 되는 걸 항상 보고 싶음 수비 연습 빡세게 해서 한 자리 차지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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