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경기 찾아보다가 도루하던 시절이 그리워짐

오늘 상대 선발 만났던 경기 찾아보다가 5/7 경기 봤는데 그날 선진이 안타치고 나가서 도루하고 태그업 후 바로 다음에 은원이도 볼넷으로 나가서 도루해서 주자 2,3루 만든 다음 시환이 적시타쳐서 2타점 먹었고 언언시시 더블스틸 나왔던 날도 그날이더라고... 물론 요즘 점수가 안 나는 건 전반적으로 득타율이 낮아서 그런 건 앎 근데 그런 부분 말고도 확실히 도루 시도 자체가 엄청 줄었고 대신 번트를 자주 대는데 우리 팀엔 번트 잘 대는 애가 별로 없어서 차라리 도루가 더 가능성 있는데 ( ᵕ̩̩ө ᵕ̩̩ ) 애들 이제 망아지 아니라서 나름 생각하고 뛴다구요...

[보리1]

나도..ㅠ 언시 더블스틸했을때 진짜 짜릿했는데...

[보리2]

도루 경험치 먹여놨더니 그거 안쓰는거 너무 아까워

[보리3]

ㄱㄴㄲ...왜 자꾸 하지도 못하는 번트나 시키고 애들 주눅들게 도루했더니 문책성 2군보내고ㅋㅋ 요즘들어 특히 홈런타자한테만 의존하는거 솔직히 보기힘들어ㅠㅠ

[보리5]

번트보다 도루가 득점확률 더 높다던데... 물론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득타율이 너무 낮은게 젤 문제지만 중요한 상황만 되면 번트에만 너무 의존하는 것도 별로야......

[보리6]

ㄹㅇ 번트나 도루나 진짜

[보리7]

도루 한동안 안시키다가 몇주전인가에 오 이제 좀 시키네 싶었다? 근데 또 안시켜 요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