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 상황에서 1루에서 타자주자 잡으면 득점 노인정이네 〈〈 라고 생각하고 송구하려고 한 구자욱이 대단한 건데 그거랑 상반돼보여서 더 판이 커진 것 같음 물론 구자욱 같은 태도가 프로로서 올바른 태도는 맞는데 그런 상황에 구쟉처럼 판단하는 야수보다 호재처럼 판단하는 야수가 더 많을 거 같긴 해 호재가 베테랑 고참도 아니라ㅠ (별개로 오잴이었으면 어떻게 반응했을까가 궁금하긴 하다) 우리한테는 구쟉이 너무 익숙해서 그렇지 사실 엄청 대단한 선수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호재가 바로 포기한 게 잘했다는 뜻 X 거기서 집중력 잃지 않고 송구하려고 한 구쟉이 대단하다는 뜻 O 패인이 호재한테 있다는 뜻 절대 X 반박시 댓글단 라온 말이 무조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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