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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0l 1
이 글은 1년 전 (2023/8/13)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우체통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당신들을 이어줄 유일한 수단이요.


상대방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ex) 전쟁터 최전방에서 싸움을, 울창한 숲속에서 역병에 걸린 당신을 위해 약초 캐기를,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다른 무리로 들어가 염탐을, 황명 거역죄로 들어간 감옥에서 또다른 모략을, 갑자기 끌려간 연구소에서 실험을, 과거에서 미래로 등등

추천  1


 
   
닝겐1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빛이라곤 하나 없는 어둠이 가득한 감옥에서
1년 전
글쓴닝겐
원하는 캐가 있으신가요?
1년 전
닝겐1
랜덤으로!! / 평화롭고 잔잔했던 닝과 함께 했을 때를 떠올리는..
1년 전
글쓴닝겐
우린 결국 붙잡혔어. 사쿠사 녀석은 그런 걸 보내지 않아도 네가 알 거라고 했지만 그래도 왠지 신경 쓰여서. 앞으로 우린 여기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을 거야. 그렇다고 구하러 올 생각은 마. 그걸 바라진 않아. 어딘지 알 것 같아도 찾아오지 말아 줘. 이건 부탁이 아니야. 그리고 지금부터는 사쿠사 녀석이 말하는 걸 그대로 받아 적을 거니까 한 번 읽고 바로 불 태워줘. 코모리가 키우는 풀 쪼가리 옆을 보면 작은 상자가 있을 거다. / 이 자식 말본새는 여전하지?

그걸 들고 산을 넘어. 지금처럼 어두운 밤이라면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리고. 넘고 나면 우리가 자주 가던 가게로 가서 먹고 싶은 걸 시켜. 값은 이미 치러뒀다고 이번엔 그 이름 이상한 음료까지 먹어도 된다고 해. 그렇지만 그 무엇도 챙겨가지 마. 내가 말한 상자 말곤 다 버려. 평소처럼 추억 운운하면서 우리랑 찍은 사진도 들고 다니지 말라고. 물론 이 편지도. 그리고 아무렇게나 살아.

추신, 난 언제나 사쿠사 녀석과 의견이 같으니까 정말로 아무렇게나 살아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나는 널 사랑해.

8월 13일 오전 8시 42분
코모리 모토야 씀

1년 전
닝겐2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미래에서, 스나 린타로
1년 전
글쓴닝겐
안녕하세요. 익명의 제보자입니다. 곧 결혼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상대 집안은 곧 멸할 것입니다. 남편 되는 사람의 아버지가 반란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들켰다는 사실도요. 즉각 처분이 내려질 것입니다. 끔찍한 참수형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만남을 거절하세요. 그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는 반역에 가담한 적이 없습니다.

P.S. 영생까진 아니더라도 행복하십시오.

📮 돌아갈 수 없는 조건이 붙어 이 편지는 반송되었습니다.

1년 전
닝겐3
돌아갔던 마계에서 경계지역 너머의 인간계로 다시 만나기 위해 오고 있습니다!
1년 전
글쓴닝겐
알겠습니다 원하는 캐가 있으신가요?
1년 전
닝겐3
아 그럼 오이카와 / 쿠로오 중에 편하신 캐로 부탁드립니다! 💕
1년 전
글쓴닝겐
사모하는 인간에게

악마 놈들은 지겨워. 색다른 맛은 없을뿐더러 매번 같은 말만 반복하거든. 정말이지. 시간 낭비만 했다니까. 그에 비해 너는 좀 달라서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걸까? 인간을 잘 아는 악마에게 듣기로는 인간들은 옛적부터 편지란 걸 썼다면서? 받는 이름 앞에 낯간지러운 말들까지 써가면서. 그래서 나도 써봤어. 어때? 이 오이카와 상의 마음이 느껴져? 잡아먹지 않은 것에 마구 감사하고 싶어지지? 물론 그럴 거야. 아주 당연하지. 그러니 만나자마자 답장을 쓰도록 시켜야겠어. 내가 보는 앞에서. 대신 사모하는 악마에게 말고 사모하는 토오루에게 라고 써줘.

p.s. 친구들은 나보고 인간 냄새가 지독하게도 나서 짜증 난다고 했지만 난 오히려 그 냄새가 그리워.

P.s. 추신 이렇게 쓰는 거 맞지? 이것도 쿠니미가 알려준 건데.

p.S. 악마가 이름을 밝혔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겠지?

p.s. 아, 맞다. 이와쨩이 전해달래. +그 녀석이 계속 귀찮게 하면 머리통을 날려도 좋아. 왜인지 인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너라면 괜찮을 것 같네.

P.S. 맛키랑 맛층도. +언제 한 번 놀러와. +눌러 살아도 좋고.

인간계로 달려가고 있는 중인 악마가

1년 전
닝겐3
🤦🏻‍♀️🤦🏻‍♀️🤦🏻‍♀️ 미치겠다 개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도 알려주고 진짜 찐사랑이네 첫줄부터 사모한다고 박아놓다니!!!!😭😭😭😭 애들이랑 닝 얘기도 많이 하나바.. 진짜 조만간 닝 데리고 마계 가서 살림 차리겠다 미친다 ㅇ-<-< 센세 진짜 대박이세요.. 내가 완전 사랑한다고 말했나요 절 받으세요🙇🏻‍♀️ 나 진짜 햄보캄니다.. 🥹😇🥰❤️❤️❤️❤️❤️
1년 전
닝겐4
죽은 닝을 되살리기 위해 끝없는 루프 속에서 자길 모르는 닝에게 인사하는! 랜덤이요!
1년 전
글쓴닝겐
안녕하십니까. 저는 카게야마 토비오입니다. 선배보다 한 학년 아래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입니다. 참고로 내일 급식은 짜장이 아니라 카레가 나옵니다. 영양사 선생님께서 실수로 잘못 시키셨다고 하셨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은 배구이며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그리고 이제 곧 카라스노 배구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거기서 또 선배를 만나겠죠. 다음 주 금요일인 18일에는 학교에 나오시지 않길 바랍니다. 첫날은 등교하시다가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둘째 날은 육교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셨습니다. 셋째 날은 누군가 흘린 물을 밟고 뒤로 넘어지셨고 넷째 날은 후배에게 받은 사탕을 드시다가 호흡 곤란이 오셨습니다. 비록 오늘의 선배는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선배를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겁니다.
1년 전
닝겐5
미야 아츠무/ 돌이킬 수 없는 반역으로 피가 잔뜩 흐르고 있는 왕좌에 서서
1년 전
글쓴닝겐
나의 선택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죽은 사무의 뜻을 이어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네가 잘했다고 말해주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이건 내 의지로 행한 일이다.

그리고 이것까지 그대로 받아 적도록.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지만, 다만 나는 진심으로 너를......

그리고 선포한다. 과거 따윈 필요 없다.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다.

📮 누군가의 피로 흥건한 나머지 반역자 미야 아츠무의 마지막 진심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편지의 내용에는 두서가 없습니다. 전하려고 했던 말이 아닌 것까지 적어낸 듯합니다.

1년 전
글쓴닝겐
📮

제가 본문을 정확히 안 썼네요 캐도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랜덤을 원하신다면 안 달아주셔도 돼요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도 적어주셔도 됩니다 없으면 제 마음대로 설정 추가하겠습니다

1년 전
닝겐6
히루가미/벚꽃이 피는 날 새 학기, 그 애가 전학 온 첫날로 되돌아가는
1년 전
닝겐7
키타 / 봉인된 세상 속에서, 점점 금이 가서 깨어지기 직전의 봉인을 바라보며.
1년 전
닝겐8
캐는 랜덤으로 부탁드립니다/살이 에일듯한 바람이 부는 북부 국경에서, 마수 토벌을 하며 자신을 기다리는 연인을 생각하는.
1년 전
닝겐9
랜덤 / 평생의 애증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서로를 원망하다 암살당할 뻔한 그를 구해주고 대신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1년 전
닝겐10
시라부 / 황명을 거역한 죄로 들어간 감옥에서 또 다른 모략을
1년 전
글쓴닝겐
옥살이까진 예상한 결과 그대로지만 너까지 엮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나름대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걸 읽는 즉시 우리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옷을 이상하게 입는 사람을 찾아가. 그리고 네 옷을 세탁해.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깨끗하게. 참고로 네 것만 세탁해. 내 옷까진 건들지 마. 어차피 금방 풀려날 거기도 하고 태양은 언제나 내 얼굴을 비추고 있으니까 하등 쓸모없는 짓이나 다름없지. 그리고 오른손 칼잡이가 너를 찾아간다면 최선을 다해 보필하고, 왼손 칼잡이가 너를 찾아간다면 무시해도 좋아.

그 어떤 말도 믿지 마.

시라부 켄지로 씀

1년 전
닝겐11
켄마 / 약혼녀의 생일 파티장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는
1년 전
글쓴닝겐
📮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 대로 달겠습니다.
1년 전
닝겐12
센세필력뭐야
1년 전
닝겐13
사쿠사 / 수천년 전부터 사랑했던 연인이고, 매번 연인의 환생을 기다려 사랑해온 뱀파이어 캐가 죽음을 앞두고 캐에게 상처가 될까 여느때처럼 다음 생을 기약하고 잠시 떠나있는 닝에게 허전하고 공허한 자기 성에서 보내는 편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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