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동안 쉬는김에 실력이니 챔폭이니 밴픽이니 떠나서

선수들 멘탈 좀 식혔?으면 좋겠음 

스프링 결승때부터 솔직히 긴장감이라던가 부담감이라던가 그런게 너무 눈에 보이긴했어 므시때도 밴픽이 엉망이긴했지만 플레이가 너무 급해보였고ㅇㅇ.. 

이렇게 느낀이유가 사실 매 경기날마다 기복이 생겨서 그럼 어떤날은 잘하는데 또 어떤날은 우왕자왕하는것같고 어떤날은 또 말리고 근데 그렇다고 경기력이 그정도로까지 떨어진건 모르겟고 

주장부상이슈 감독사임이슈 등등 있긴했지만 그전부터 느꼈어.. 연패때 분위기랑은 전혀 다르달까 

스프링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뭐라해야하지 상대팀은 분위기가 가벼워보였는데 우린 너무 무거워 보였달까? 그니까 ㅈㅈ는 지면 까비 이기면 아싸 이런느낌이면 우리는 이번에 도장깨기로 올라와서 그나마 져도 잘싸웠다했을테지만 준우승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알게모르게 무거워진느낌이었음 

물론 분위기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한텐 단점으로 다가온것같애서.. 시즌 끝났고 월즈도 확정났으니까 이김에 정신수양 다들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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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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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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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머 보면서 많이 느꼈어 멘탈이슈.. 점점 준쌓여가면서 자신감 떨어지는 플레이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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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들도..
게임 지니까 월즈 보잔 글에도 욕하면서 화내는 사람들 몇몇 보여서 좀 쉬다 왔음 싶더라 과몰입 멈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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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스프링..부터 지금까지 응원하면서 느끼는건데 그냥 본인에게도 쉬다오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슼말고 취미 하나씩 더 갖고 화나는건 이해하는데 열내봤자 바뀌는거 없는데 그냥 쉬고 나중에 경기할때 잊혀질때 쯤 왔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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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잘 받고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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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팬까지 다같이 리프레쉬하고 다시 모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