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루키나 분수 대형 떡밥 풀리면서 생각해봤는데, 지금 푸리나 행세하는 인물은 사실 물의 신이 아닌 물의 정령이 대역 뛰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물신 정도면 여행자가 폰타인으로 넘어 오는 거 타인 없이도 알 수 있을테고, 추리와 재판에 있어서도 굉장히 비범함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실상은 허당 응애신이잖아? 국민들도 죄다 오구오구 우리 신님 최고 이러고 있는데 뭔가 트루먼쇼 보는 기분이야.
4.1, 4.2까지 다 달려봐야 알 것 같지만,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 반전이나 서사가 넘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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