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기력 쥐어짜낼만큼 짜냈다는거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또 그와중에 결승까지 온게 좋고 행복했는데 이번준우승은 이전과는 나도 확연히 감정이 다르고 당연히 또 응원하지만 그래도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선수들을 기죽게만들거같아서 걱정이 되고 슬프다 롤드컵 전까지 우리 전략 플레이 폼 챔프 등등 다 갈고닦아보자✨ 근데 가장 슬픈건... 오지는 티손실과 티원 경기가 없다는것... 그냥 계속 티원이야기만 하고싶다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올해 마지막까지 힘내자 ㅌㅇ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