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bgm 없이 읽어도 재미있지만 작가님이 써 주신 bgm 틀어놓고 읽으면 감동과 여운이 배가되는!! 아마도 지금만 할 수 있을 이 경험 같이 해보자 1. 쿨 키즈 터치다운 ㅈㅇㄹ 연재작인데 완결까지 2편 남았어! 미식축구쿼터백공x수영부출신학년수석수 잘난 남자들이 사랑하는 이야기야. 미국이 배경이라 등장인물들 자유분방하고 공수 다 헤테로라 여자도 만나긴 하는데 둘은 진짜 찐사야!!! 모든 화에 추천 bgm이 있는 건 아니고 보통 공수가 붙는 화에 있는데 그 음악이 소설 장면들에도 중요하게 쓰일 때가 있어서 노래 들으면 그 장면이 생각나고 그 장면을 생각하면 노래가 떠오르고.... 2. 러브 포 세일 ㅈㅇㄹ 연재작이고 2-30편 내외로 끝난다고 해. 세미사이버펑크에 환락 산업까지 내가 별로 안 땡겨 하는 키워드 집합이라 추천받고도 오래 미뤄놨는데, 읽어 보니까 서술이 장난 아니야. 그냥 행동과 대사만 서술되고 있는데 얘가 신경쓰네, 감기고 있네, 좋아하게 됐네 이게 느껴져.. 피폐하고 잔인한 부분도 약간 있으니 이게 지뢰인 쏘들은 주의해. 매화 시작 부분에 음악이 쓰여있는데, 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도 만들어져 있어! 두 작품 다 가벼운 느낌은 아니라 낡고 닳은 사회인인 내가 시작할 때는 좀 버거운 느낌이 있긴 했는데, 그만큼 여운이 큰 작품들이야. 출간되면 이렇게 화별로 어울리는 노래 들을 수 없어지니까 난 둘 다 완결되기 전에 부지런히 bgm 들으면서 재주행하려고!! 같이 하자 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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