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스 워튼 여름 여운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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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묘사랑 이런 것도 너무 좋았고 주인공인 채리티에게 많이 이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하니가 나쁘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마냥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고.....ㅠㅠㅠ

그래서 그런 지 후폭풍처럼 밀려드는 여운이 장난 아니다

아마 읽고 난 후 몇 주동안은 계속 곱씹으면서 생각이 들 것 같아

아직 영화로 만들어지진 않은 것 같은데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음 정말 좋겠다

[팔랑1]

으악 나 읽고있는데 결말 별로라는데 쓰니는 괜찮았어?!

[글쓴팔랑]

음...나는 그렇게 막 별로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그냥 담담한 마음으로 읽었어

[팔랑1]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