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가 제일 손이 잘 가는데

남들 키우기 어렵다고 해도 나는 재밌어서 노버닝으로 200 넘게 잘 키웠거든

근데 200 넘어가면 연계기 쓰는 게 많으니까 오랜만에 하면 손에 안 익고,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들도 웬만해선 다 있으니까 다시 재밌는 메르를 하게 되면서 연계기를 손에 익힘

그리고 다시 몇 개월 후에 돌아오면 또 까먹으니까 반복... ㅋㅋㅋㅋ

내가 한두 달하다가 질려서 6개월 이상 떠나고 쿨타임 차면 다시 돌아와서 하는 편이거든

근데 오랜만에 하면 메르가 손에 안 익어서 본캐...랄 건 없지만 어쩌다 보니 사냥 편한 루미 레벨이 그나마 제일 높네

[용사1]

나도 생각없이 메르 맨 처음 키웠는데 너무 애정 큰 본캐 됨.. 다른 게 다 너무 불편해짐 ㅋㅌㅋ

[글쓴용사]

캐릭 애정은 은월, 데벤, 루미, 메르라서 얘네는 각각 세 개씩 있어 ㅋㅋㅋㅋㅋㅋ
노버닝으로 메르 또 키울까 고민중이야...

[용사1]

와 하던 거 꾸준히 여러 개 하는 스타일이구나 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미 느끼는 거 신기하다! 영웅 좋아하는 구나 ㅋㅌㅌㅋ

[글쓴용사]

어어 맞아 나 영웅을 제일 좋아하는데
에반은 내가 컨트롤을 못해서 140 꾸역꾸역 올리고 때려치고 ㅋㅋㅋㅋㅋ
은월은 최애캐... 메이플 복귀하면서 제일 먼저 키운 게 노버닝 은월 210까지 보장이나 레벨에 맞는 아이템같은 거 모르고 걍 키움 ㅋㅋㅋㅋ 돌스공이긴 한데 사냥방식은 편해서 좋았어...
데벤도 캐릭터 좋아하는 편이고
아란은 커맨드 잘 못해서 안 키우다가 최근에 사냥 시원시원해서 키우는 중이고
팬텀은 사냥 개에바라 욕하면서 140까지만 키우고
루미는 사냥왕 너무 좋아서 그나마 레벨 제일 높아 ㅋㅋㅋ
메르는... 메르 근데 왜 좋아하지? 점프가 마음에 들었나? 연계기도 재밌게 해서 그런듯?!

[용사1]

우와 ㅋㅋㅋㅋㅋ 메초보?? 메린이?? 중에 은월 좋아하는 사람 흔치 않던데 신기햐 ㅋㅋㅋㅋ 메르 본캐 해보잣 ㅋ 같이 말 타고 다녀요 ~

[글쓴용사]

1에게
"게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성능(?) 안 좋은 것 같은데, 장발남캐 취향+캐릭터성 취향이라 붙잡은듯... 근데 웃긴 건 캐릭터는 죄다 여캐임. 은월은... 멋지고 예쁘니깐...
메이플 복귀한 지는 몇 년 됐는데 레벨업 하는 거 지겨워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막 키우다가 메르 218인가 까지만 올리고 루미 익성비 먹여서 이제 228이얔ㅋㅋㅋㅋ 하... 사냥 너무 손 안 가긴 햐... 그러면서 게임은 하고 싶은 이런 내 마음... 힘들어요

[용사2]

나도 메르 애정은 있는데 사냥이랑 연계....... 질렸어 난....... 사냥 아무리 개편해도 손가락 아파

[글쓴용사]

하루에 오래 하기는 힘들긴 하더라... 그래서 사냥 편한 거 찾는데... 근데 또 메르가 눈에 들어와서 매일 흔들리는 인생 살고있음